빵이 잘 먹히는 요즘
🥐🥨🍞
통밀빵 비스무리 사서
라즈베리잼 + 리코타 치즈
계란과 부어스트





🍊 오렌지는 참 달콤시원하다





캡슐커피 샷 15초 정도 내리고
냉장고 찬 우유 150~200미리 부으면
의외로 밍밍하지 않고 고소하다!

근데 맛이 매번 바뀌긴 함..
캡슐 차이 때문인가





요즘 1일 1포카칩....
유퀴즈 포카칩 자기님 이후로
십 몇년 만에 먹었다가 홀릭
ㅠㅠ
🥔
양심상 포카칩 크기 줄이고 있음

이마트 대형 -> 편의점 보통 -> 4개묶음 미니





요즘 요거트 자주 먹는 기분
근데 요거트는 안보이네
👀





쟁임병이 심해서
다람쥐 볼따구니 터지도록
미리 사두어 쟁이는 나

보관도 긴 아이를...
언제 사도 상관 없는 아이를...

쥬에그 밤잼 + 쥬에그 라즈베리
요즘 딸기잼보다 라즈베리잼을 선호하는 중
🌰🍓





나의 홈커피 역사
카누, 맥심골드 -> 모카포트 -> 드립백 -> 에쏘머신 -> 캡슐머신
그러다 갑자기 핸드드립 👏☕

ㅋㅋㅋ
나도 나를 모르겟따!





샀다 케맥스 스타일 드리퍼를
일체형
눈금이 있어서 아주 편하다

설거지가 쪼끔 귀찮지만
그냥 두기만 해도 너무 예쁘다





첫날엔 암것도 모른채로 그냥 내렸다가
이건 뭐.. 쓰다 밍밍하다 수돗물 물맛났다가..
죄없는 브리타 의심하고

그냥 내가 못내린 거였다^^

그래서 유튭 보고 공부했는데

검색하니 나오는
남자커피 지존커피 이런 채널에서는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 건데~~!
=-=

다행히 찰떡 같은 유튜브를 찾아서 
그대로 비슷하게 따라했더니

ㅎ ㅏ
진짜 맛있었다!

진하고 쓰고 달고 고소하고 짜고(?)
복합적인 맛이 입안에 어우러짐>.<





이건 콜드브루!
사실 요즘 카페에서 콜드브루 라떼를
너무 맛있게 마시고 있어서
집에서 해먹어보려고 이렇게 설친 것

만드는 법은 최상의 레시피를 찾은 후
정리해보겠다 :)





일단 첫 테스트는
감질맛나니까 얼른 얼른 호다닥 만들어 봄

대충 10시간 정도 원두가루+물 냉치하고
드리퍼에 걸러서 8시간 냉장보관한
그후 오픈





음.... 💬
우유 + 연유 섞었는데
뭔가 씁쓸한데 밍밍함
당도도 애매함

카페처럼 연유 팍팍 넣어야 하는데
내가 하니까 못하겠음
ㅠㅠ





계속 비슷한 식단ㅋㅋ
요즘 살이 야금 찌고 있어서
관리해야 할듯 ㅠㅠ

작년 7월말부터 11월까지 한창
3~4개월 정도 주 4회 홈트하고
나름 식단 조이고 했을 때
다이어트 효과 없다고 광광 울고 막 그랬는데
겨울 동안 그래도 약 4키로 빠진 채로
47~48키로대로
가벼운 몸으로! 잘 지냈다

(운동을 끊으니 정착하더라, 다이어트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하는듯)


운동 끊은 뒤로는 운동은 아예 안했고
식사만 그냥 너무 과하지 않은 정도로 사니
몸무게가 48키로 대로 유지되더라
마스크 쓴 얼굴 위로 살 빠졌거나 예뻐졌다고(?)
비꼼 아닌 찐칭찬도 듣곸ㅋㅋㅋㅋㅋ
(볼살은 그대로임ㅋㅋㅋㅋ)
굉장히 미약한대로 다이어트 효과는 있음


암튼 진짜 딱히 신경 안쓰고 살면서
중간중간 체중 재보면 계속 유지됨
일단 빼놓고 그런대로 과하지 않게 살면
그 빠진 몸무게로 유지가 되는 것 같긴 하다
신기-!!

그런데 5월 지나서 최근에
다시 밥먹고 뭐하면 50키로 넘고
아침에 일어나면 49키로대...
1~2키로 찐듯;;

연초부터 밥 먹고나서 과자를 후식처럼 먹어서 그런지 ㅠㅠ
포카칩은 거의 루틴으로 매일 먹음
흐...
작년 포스팅 보니까 나름 열심히 했더만ㅋㅋ
역시 기록은 중요해

다시 조여야지
🏃‍♀️🧘‍♀️





🍓 딸기+부라타 너무 사랑했죠
너가 살찐 원인은 아니겠지?





딸기철은 이제 끝나가고
사시사철 나오는 부라타만 남아서
겨울을 기약하기로

부라타치즈도 은근 칼로리가 높...포화지방 높.....





그랬네 나 이런 거 먹었었네;;

외식을 못하니까 반조리 밀키트에 빠짐ㅋㅋ
가끔 밥을 대충 먹고 싶진 않아서





라쿠치나 라자냐
14,300원
마켓컬리 구입

치즈 많고 데우면 뜨겁게 먹을 수 있어서
괜찮음
엄마 오면 해드려야지!!

치즈덕후 우리엄마




3월은 조카찡 생일
나도 없는 폴로티 사서 보냈다
ㅎㅎㅎ 귀욥네^^
귀여우면 됐어 귀요움이 세상을 구한다


정국의 콤부차
TEAZEN 진 리미티드 에디션
선물 받음
(디자이너 동료의 자체 제작품ㅋㅋ)

콤부차 짠맛 때문에 안좋아했는데
여기 건 맛있어서
추가 주문
가랏 나의 카드!!

레몬이 정국 pick인데
베리맛도 맛있다!





캡슐 대충 15초 내리고
냉장고 우유 선 아래까지 붓고 (약 150ml)
그럼 약간 시원미지근한(?)
라떼가 완성된다

맛있어 꼬쇼함




회사 근처에 새로 생긴 카페
인테리어가 나무 느낌으로
따수웠다

뉴욕너낌
(뉴욕 안가봄...)




오랜만에 간
다운타우너 석촌

진짜 오랜만에 외식한듯!




비가 내려 촉촉쓰
석촌호수

분위기 있다




잠실에 간 이유는
이것

<팬텀>




<팬텀>을 본 이유는
박은태님 보러
ㅋ.ㅋ

영접....후기는
최고입니다


박은태님 노래에 홀려
지금 당장!하는 공연을 찾은 거였으나
노래도 노랜데
연기를 정말 잘하시더라
근데 최고는 노래야
근데 연기도 엄청 잘하셔

........

피지컬은 또 어쩔거냐구
ㅠㅠ


2층 좌석인데 2층에 자주 계셔서 좋았다
ㅋㅋㅋ




다음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보고싶읍니다




단출한 식사
간식 시간

오렌지색 카네수즈 커피잔에 꽂혀서
주구장창 마심ㅋㅋ

메이드인 재팬 ㅠㅠ
근데 너무 예뻐서 할 수 없었음


아아




엄마 + 고모 + 사촌동생
병원 땜에 서울 와서
남겨놓고 간 미역국 먹으며 ㅋㅋ




최애 파우더
로라메르시에 트랜스루센트 루스세팅 파우더

미네랄보다 루스가 좋음
쵹쵹크




점심 먹고 산책 벚꽃 구경
꽃은 활짝인데
일교차로 추웠던 나날들

하루가 다르게 꽃이 피어 있었다




딸기 리코타 샐러드
🥗






벚꽃 구경 왔어요

(사실 일하러 옴)




거의 가장 만발할 때 가서
정말 너무너무 예뻤다

규모는 윤중로 만큼은 아니지만
벚꽃 즐기기에 충분!

사람도 그만큼 없고

(이건 다 코로나 이전 이야기)




ㄱㄱ ㅑ

꽃이 너무 예쁘다
엄청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일부러 보러 가는 것도 아닌데
보면 예쁘다




회사 근처 튤립축제도 시작되었죠
🌷🌷

색이 너무 예뻐
자연의 색




3월인데 이상기온이 없어서
그냥 3월 같은 날씨가 쭈욱 이어짐



슈크림라떼 나와서 먹으러 ㄱㄱ
동료아이는 용과인가 시키구
슈크림라떼는 작년보다 맛이 떨어지는 느낌
(컨디션에 따른 달다구리 반응 다름 주의)




주말엔 빵
계란
베이컨
그리고 커피쥬




마켓컬리 주문
크림바바 브리오슈랑
휘낭시에
견과류들




브리오슈는 버터향 묵직하다
프렌치 토스트 해먹고
호두는 설탕물에 볶볶해서
토핑으로 올려주었다

오렌지주스+커피
세트가 호텔조식st 기본구성 아닙니까




떡볶이
설날에 가져온 튀김(새우, 고구마)
그리고 탄산




산펠레그리노
아란시아타

ㅋ ㅑ-🍊
이마트 새벽배송에서만 구할 수 있는
요새 마켓컬리만 시켜서 잘 못시킴




딸기+부라타
팁코 오렌지주스

지난번 먹은 휘낭시에가 휴고&빅토르인줄
이번에 먹은게 휴고&빅토르
옴총 달고 찐득하다

but 비쌈 (3천원ㅜㅜ)




마켓컬리 애정템들ㅋ

딸기는 한 20키로는 먹은듯
벨지오이오소 리코타
몬테크리스토 비스무리
만들려고 라즈베리잼이랑 치즈




좋아하는 구성의
아침? 브런치?




브리오슈 + 라즈베리잼 + 리코타치즈 +구운호두
진짜 상큼하고 맛있다

딸기는 필슈...ㅠㅠ
넘 좋아
내 비타민원




떡볶이에 면사리는 좋지만
국물이 졸아들어서
국물 자작자작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앞으로 안넣기로 함




윤은혜찡이 요리에 진심이시더라
요리책 샀다 :)




윤은혜 시그니처라는
그레이스 토스트




몬테크리스토는
치즈 3종? 넣어야 해서 보류 중
라즈베리잼 발라서 비슷하게만 해먹고 있음
귀찮아서 튀기지도 못함




집 냉장고에 딸기와 리코타만 있다면
충분한 입맛돋우는 메뉴 완성
^0^




크레페지 해동해서
리코타 + 라즈베리잼 + 건블루베리 + 구운호두
진차 맛있음
굿굿 👍

요거트 + 견과류 + 그래놀라
굿굿굿 👍👍




이번엔 모닝빵
ㅋㅋ
빵을 안좋아하는 성격이라
같은 빵은 계속 못먹음
^^??




거대한 브런치 한상
ㅎㅎ

지난번에 한 일주일된
샐러드 채소 먹고 배탈난 뒤로
안시켰던 샐러드.. 간만에 도전
딸기랑 먹으면 너무 맛있다




여성의날에 보스가 주신 기프티콘으로
>.<
이것도 스벅 신메뉴였는데 기억 안남

블글라 먹고싶다규
아이스로 먹게 더울 때 나와주겐니?




격조했던 2020년 2월 그리고 3월초까지
바로 윗상사의 급작스러운 퇴사로
업무 떠맡고 수습하느라
아우



2월 초엔 행복했지
별일 없는 게 행복한 겁니다
아무 일도 없을 땐 모른다는 게 문제지만

오뗄두스 마들렌과
시리얼, 커피 먹고 설 명절 보내러
수서역 출발함



도착해서 엄마랑 새언니랑
튀김 굽고

엄마가 거의 다 해놓긴 했음

새우튀김 🍤



명절 떡값
신우사임당
(조카ㅋㅋㅋ)



시골 쪽에 부처님한테
약간의 공양과 기도 드리기



오빠랑 나 돌 사진ㅋㅋㅋㅋㅋ
난 어릴 때 아빠 닮음
지금은 엄마 판박인데
신기

오빠랑 나는 예전에도 안닮았고
지금도 무척 안닮았다
남매인지 모름



추모공원가서
할머니랑 막내 고모부 인사드리고옴

단체사진 포즈 엄마



집으로 다시 컴백
연휴 다음날 오전반차 써서
조금 여유 있는 출근 준비



엄마가 싸준 전들
♥-♥



누룽지랑 엄마가 싸준 불고기



설날 과일 레드향
엄청 큰데 속이 말라서
ㅠㅠ 흑흑



이마트 26주적금 완성!!
사실 중간에 구멍나서 추가입금으로 진행
ㅠㅠ

351,000원 희희



동네 빵집에서 사온
초코 마들렌
마들렌엔 홍차이지요

정신차려보니 마들렌은 사라져 있었다

🥨



해피빈 펀딩으로 산
히말라얀 터치 연필 홀더? 깍지?

양모펠트 모빌도 샀는데
사진 찍어 놓은 게 없네

연필깍지는 애플펜슬 끼워서 씀
충전 안되므로 보여주기용ㅋ



편의점 행사상품으로
요거톡
토핑 애플시나몬이 더 내 취향이다

마켓컬리 휘낭시에 뿌시기
Hugo&Victor 피낭시에 나트류
3,000원 💦

찐하고 달아서
나는 오뗄두스가 더 나은듯
가격도 ㅎㅎ



이미 시즌이 지나버린
스타벅스 슈크림라떼

작년 만큼은 안 맛있었음
너무 달았다

기분 컨디션 상태에 따라
당도를 받아들이는 내 기준이 달라짐





롯데마트 가서 블루베리 500g 사왔다
채소 안먹으니 과일이라도 ^0^;;;


원래 비요뜨만 먹다가 요플레 토핑
맛있다고 들어서
(빙그레우스에 빠져 있기도 하고)
애플시나몬 사먹어봤는데
진짜 존맛탱

앞으론 너다!!





데코뷰에 뭐 주문하다가 사본
레이스 테이블러너
근데 우리집이랑 안어울림
치워버림





1월에 산 조화는
같이 산 화병에 대충 꽂아두었다
애들이 키가 커서 그런지 축축 처지는데
꽃꽂이 할줄 몰라서... 🥀

아몰랑
그래도 예뻐





왠지 마음에 드는 햇살과
뽀글뽀글 크레마와
달다구리들♥

괜찮은걸~?





선물받은 당근 만년필 (feat.다이소)
뷰씨? 랩씨? 애플펜슬 케이스랑 흡사 ㅋㅋㅋ


우리팀 애플펜슬 갖고 있는 사람들이
(갑자기 애플병 걸려서 아이패드 프로 우르르 삼)
다 저걸 샀는데 나는 후발대 구매라
홍당무로 겟 ㅋㅋㅋ
(그외에 당근과 흰무가 있음)





1월 중순즈음부터
밥 차려먹기 너무 또 귀찮아지고
무의욕이 되어서...ㅠ
핫도그가 메인
그래도 지금 철에 먹는 과일이 있어서 다행이다
덜 읎어보여





마켓컬리 새벽배송 사랑해요...!
날이 추워서 샐러드 채소는 좀 얼어서 오지만-.-
딸기가 요즘 진짜 비싼데
맛이가 작년보다 없다.....응

그래도 사먹어야지
나올 때 사먹어야해 ㅠㅠ
🍓


새로 입점된 부라타 있길래 담고
(프란시아는 모짜렐라만 먹어봄)

드라이에이징 냉동 소고기랑
요즘은 디저트 필수라 초코파이, 생크림롤...ㅜ.ㅜ


식비 줄줄 샌다 💸
그래도 난 배달 잘 안시키니깐....!





하지만 주말에 푸라닭을 시켰습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넘흐 맛있더군여
🥠🥠





그래도 주말엔 시간 여유가 있어서
요래조래 해먹기도 한다

페이장브레통의 크레페를
프라이펜이 구웠는데 과자됨;;
바삭바삭한 게 윤스테이 부각인줄;;
당황💦

편의점 컵떡볶이에 만두 추가해서 냠냠





커피빈 휘낭시에랑
홍차

내 최애는 마리아쥬프레르
웨딩 임페리얼 ☕

딴 건 필요없어





재료를 사둬서 어쩔 수 없이
꾸역꾸역 먹는..샐러드 ㅎ
🥙
갈수록 먹기가 싫으네





이번엔 크레페는 해동만 해서
계란이랑 베이컨 구워 올려 말아주고
치즈 갈아서 올림 🌮


일단 크레페 자체가 맛있다
얇지만ㅋㅋ
부라타 딸기 샐러드랑 먹으면
ㅠㅠbb

인스타에서 본건데
부라타는 살짝 상온~따뜻하게 해먹으면
더 고소하다고 한다 (전자렌지 10초 +좀 쉬고 +10초 더)

그치만 딸기랑 먹을 땐 둘 다 차가운 게 좋아
내 입맛엔


열심히 일한 나에게 맛난 거
입에 넣어주는 기쁨

요즘의 기쁨이란 그런 것 밖에 없음

🍳🥞🧈🥨🍠🍤🥘🍰🎂🧁

먹는 즐거움까지 사라지면
정말 그 인생 노력해서 문제를 찾고
챙겨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





인생이 하도 노잼이라 질렀음

카드사 띵동하니
루이비통씨가 카톡도 해주고 💬





며칠 지나 도착한
아주 미니미니쁘띠한
오렌지 박스 🎁


리본이랑 카드는 왜케 현란해졌는지 모를..





2021 신년템은
포쉐트 펠리시 앙프레뜨 느와


냐항

난 출근길에 카드지갑, 에어팟, 핸드폰만 챙기고
아이패드를 꽃카 파우치에 들고 다니기 때문에
큰 가방 필요 없음


지금은 패딩이랑 코트 주머니가 워낙 커서
미니백도 필요 없지만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가벼운 미니백을 구비 ^_^





가방+지갑2로 구성된
아주아주 합리적이고
기능적인(?) 포쉐트 펠리시!

(현재가 1,690,000원. 언제 오를지 모름)


전부터 포쉐트 펠리시는
앙프레뜨로 찜해두어서 소재나 색상 고민은 안함
앙프레뜨 느와♥

다만 언제 살까 타이밍의 문제였는데
공홈에 거의 항상 재고가 있어서
정말 편하게 맘만 먹고 바로 샀다


사실 급질러서 양품이 안오면
바로 반품할 생각이었는데
대충 보긴 했지만 넘나 양품
ㅎ.ㅎ

근데 체인 길이가 좀 살짝 길다
3센티만 줄이고 싶은데-_ㅜ


최근에 루이비통만 샀네....
100만원대의 무난한 가방을 고르려니
항상 루이비통인듯
막 선호하는 브랜드는 아닌데=-=


나의 위시템은 디올 레이디백이라구..
근데 가격이 점점 멀어짐ㅋ
레이디 미니도 고민했는데
백화점 가기 귀찮아서 걍 패쓰...





바로 윗 상사가 최근에 아주 회사랑 싸우고
고성 지르고 스펙타클하게 그만둬서
그 일은 다 나한테로 넘어오고
(인수인계 X)

그와중에 연봉협상은 개판소판🐶🐮되고
아주 시무룩해져서
아주 혼파망의 2주일을 보내고

금요일에 룰루랄라 아 드디어 주말이다 에라이쒯 다 잊자하고
동네 빵집에서 사온 레몬 마들렌🍋 먹고
치킨너겟이랑 새우만두랑 맛나게 에프에 구워먹었는데
갑.자.기
직장내 확진자 발생

ㅎ ㅏ 두야


직원 단톡방 1, 2, 3 돌아가며 상황 파악하고
일단 담날 각자 다 코로나검사하러 가기로 ㅠㅠ


검색 좀 해봤는데 아 엄청 아프대서 쫄았음
코에 넣고 막 휘젓는대서 ㅠㅠㅠㅠ
내가 이 검사를 하게될 날이 올 줄이야
(사실 언젠가 한 번은 할 것 같았음)


한시도 평안할 날이 없냐!





그 담날이 오늘 ㅎㅎ
아주 해삐해야 할 토요일

보건소까지 가서 추운데서 대기하다가
코 찌르고 목 찌르고
헛구역질 직전까지 하고

대중교통 이용 못한대서 호기롭게
'도보' 작성했으나
(지하철 4정거장인데 전에 한번 회식하고 배불러서 걸어간 적 있음)


걷다가 너무 배고파서 gg 택시 잡아타고
택시 차량번호 메모하고
(검사 후 택시 탈 때 필수!)
집 와서 손 벌벌 떨면서
저거 해먹음ㅋ.ㅋ 아아악ㅋㅋㅋㅋㅋ

하지만 맛있었따



난 정말 대단한 집순인데
귀차니스트인데
오랜만에 주말에 지하철 타고 나갔다 택시타고 돌아왔따


하 힘들다

안팎으로 아주...
즐겨보는 웹툰도 내용 이상해져서 슬프고
(특정 인물에 매우 과몰입 중인데 구르고 있씀)
회사며 코로나며 ㅠㅠ 아아아아

결론 :
❗ 아 뭘 또 질러야겠다


그나저나 나 설날에 집 갈 수 있을까?

내 소듕한 열차표는 끊었는데!!!! ㅜㅜ



한순간은 평안한가?
회사생활이 문제인 건가...
하 이 지긋지긋한 조직 생활


별로 크지도 않은 조직이 이럴진대
더 큰데는 얼마나 현망진창일까
인간이 모여 있는 곳이라 그런 건가 어쩔 수 없는가?


흑흑 ㅠㅠ 괴롭다 괴로워


작년과 정반대의 구도인 상황을 겪어보니
사람 인생 정말 한치 앞을 알 수가 없구나
그리고 한순간의 선택이 불러 일으키는 파장이, 결과가 정말 크구나 싶다


내 일은 아니지만
당장 내일이라도 내 일이 될 수 있는 그런 것...
어쩌면 과거의 내 일이었던 것...


어차피 다 개인의 선택이다
고민과 선택은 이미 작년에 질리도록 했다
잘잘못을 가리는 것은 의미가 없었다....
힘 있는 자가 뭐든 맞는 것인 거다.... 누군가에게 녹을 벌어먹고 있는 이상은
결국 끝까지 살아남는 게 잘하는 것인지도


당연한 게 어딨어
절대적인 게 어딨어


오만하지 않고
감정에 휩싸이지 않으며
그냥 쿨하게 살고 싶다
질척대기 싫다
오롯이 나만을 위한 선택이고 싶다
앞으로는
계속되는 나의 선택은 




새해 첫 날
엄마랑 통화하다가 떡국 먹었다길래
나도 냉동실에 X년째 있는 떡 꺼내서
떡만둣국 해 먹음


저녁엔 부채살 스테이키...별루ㅠ
난 스테키 굽는 재주는 없나봄
스테키가 뭔가 간(장기) 같네
색이랑 모양이랑ㅋ





한동안 내내 새해 연휴라
그건 좋았다

신나는 토요일 아점
🍓🍞





또 고기...ㅎ
단백질을 위해

안심찹스테키





푹 쉬고 출근
푹 쉬든 못쉬든 출근은 헬

팀원님이 주신 보약 콜드브루 커피ㅋㅋ
로또1등각 건물주각 ❗❗





에그머니나 왠일이야
눈이 엄~~청 내렸다


전날 밤부터 내렸는데
나는 퇴근하면 커튼 치고 창문도 잘 안열어서
이지경인줄 모름


아렌델인줄 ㅋ
아아아아~~ 아아아아~~





눈 쌓인날
우리 점심멤버3은 밥 먹고
스벅까지 행차

발 다 젖고... 응 ㅠ


에스프레소 크림라떼인가
신메뉴 별로
눈밭을 헤쳐 삼실에 도착하니
크림은 이미 기름으로 가라앉아있었따





달다구리
운동 0
ㅎㅎㅎㅎㅎ

인생 모 있냐





마켓컬리X카카오뱅크

26주 적금 자동응모
굿즈 당첨!


이마트 장바구니는 광탈했지만
마켓컬리 굿즈는 5만 명이라서 그런지
나도 당첨이 되었다네
>.<


코스터 귀여움





🍓 딸기 제철일 때 많이 먹자 🍓

딸기 떨어지는 소리 내지 말아라





요즘은 마켓컬리 냉동식품은
모았다가 한번에 주문한다
아니면 박스가 너무 많아...

>.<





회사 근처에 새 빵집이 생겨서
점심시간에 들러서 잠봉뵈르 겟
이거 인스타로 예약해서 먹을 정도라는데
ㅋㅋ


내 입엔 쫌 짭짤하니....
담엔 만들어서 먹어봐야징





이케아 쇼핑!
트롤리 2개나 삼
원래 있던거랑 해서 3개...ㅋ

"
로봇청소기 돌릴 때마다
바닥에 있는거 치워줘야 해서
바닥 물품들이 자꾸만 쌓여서 힘듦ㅠ


로스코그는 간식 팬트리
로스훌트는 마스크+핫팩 보관


잘 샀어!





홈삼겹살 구워 먹음ㅋ
🥓🧂





시라쿠스 셔우드 3종
첨으로 한번에 다 써봄ㅋ


딸기 좋아 딸기 딸기





주말 저녁은 떡볶이
카레가루 넣은 엽떡 레시피
엽떡 맛은 안나는데 맛있었따





과일 먹을 땐 속이 차서
따뜻한 홍차


웨지우드 티잔 새로 사고싶다
(살듯)





벨지오이오소 부라타치즈 미니 4개 들어있는 건
한 번 오픈하면 빨리 먹어줘야해서
샐러드랑 먹거나 계란이랑 먹거나.....등등
빨리빨리 소진하는 편


곁들어 먹기 좋은 크기이긴 한데
무르젤라가 더 맛있는듯


근데 무르젤라는 좀 커
한 번에 먹기 비싸기도 하고ㅠ


 



마지막 남은 부라타는 딸기와-
쫀맛탱


주말을 위해
오늘 롯데마트에 딸기랑 치즈 사러 간다ㅏㅏㅏ

(있겠지?)





꽃을 샀다

조화이지만ㅋ


향기는 없어도
눈이라도 즐겁기 위해


무료한 1월......ㅠㅠ 엉엉


어느새 1월 중순
12월 포스팅하려고 사진이랑 다 셀렉해놓고
예약공개 걸어놓고도 포스팅을 안해서
급히 비공개처리하고 또 잊고 있다가
이제 작성해봄ㅋㅋㅋ

바쁜 일도 없는데 바빴네




온갖 이유 들먹이며 결국 구매한
아이패드 프로2 + 애플펜슬

사면 굿노트로 다이어리도 열심히 쓰고
프로크리에이터로 디지털 드로잉도 배우고
루마퓨전으로 영상 작업도 배워야지! 했는데

하루 일과 정리만 겨우 하는 수준;-;
아이패드5 쓰는 거랑 활용도는 다를 바 없다
유튜브, 인터넷 검색ㅋㅋㅋㅋ

손가락 대신 애플펜슬을
활용한다는 차이가 좀 크긴 하다

쿼카파우치랑 폴리오 케이스랑 펜슬 케이스랑
필름이랑 이것저것 한 십마넌 넘게 지른듯

휴 애플놈들💦




열심히 먹고 산 기록
ㅎㅎㅎ

지금은 뭐 해먹을 의욕조차 없다



12월 스벅 시즌음료
토피넛라떼

스벅은 무슨 메뉴든
참 맛이...쏘쏘해

블랙글레이즈드라떼 빼고



마켓컬리 쿠폰 준다고 해서
또다시 시작된 26주 릴레이

이마트는 10주차쯤 되서 자동이체 실패했는데
마켓컬리는 성공한다ㅏㅏ



코로나시국에
마켓컬리마저 없었더라면...
ㅠㅠ

감사



모닝빵 프렌치토스트랑
부채살 스테이크

넘나 웰던으로 구워져서.. 망



달달한 핫초코 당겨서 쿠팡에서 주문한 투썸 초콜릿라떼
우유250ml 너무 달아서 더 넣어서 먹으면
부드럽고 달달하고 맛있다



나 12월엔 그래도 나름
열심히 잘 챙겨 먹었구나

지금은 정말...아무 것도 하기 싫고
먹고 싶은 것도 딱히 없다

우울증인가



우리끼리 회식 한 번도 못한 우리팀
12월에 마지막으로 함

@하얏트 코너스톤



우리 팀원 주려고 주문한
크리스마스 카드랑 선물
내 토끼 그립톡
쿼카 스티커

꽃카 너무 귀여워
ㅠㅠ



생일 때 받은 배스킨라빈스 케잌 기프티콘
아이스크림 케잌 너무 커서 못바꾸다가
레디팩이 있길래 레디팩으로 샀다
끼리 크림치즈랑 오레오맛ㅎㅎ

느무 맛있어 느무 좋아

요즘 하는 신삼국지인가 하는 게임
뭐든지 그저 캐릭터가 키우고 싶어서 하는데
노잼인데 그냥 기계적으로 함...ㅋ
재밌는 거 없나요



뜨끈한 게 먹고 싶어서
샥슈카



크리스마스엔 찹스테이크로 했다
리버스 시어링 스테이크 도전했다가
웰던되서 망해서 그냥 찹스테키 했다
맛있었어 >.<

부라타치즈랑 샐러드도 너무 조아
🥗


디저트는 초코파이 하우스
크리스마스 에디션 🎄



크리스마스 연휴는 매우 길었다
하루는 매콤한게 먹고 싶어서
닭발이랑 누룽지, 계란찜 해먹음

배부르고 맛있었어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1호 완료!
중간에 10만원인가 추가금 넣어서
최종 금액 501,000원!

1,000원 증액이라 많진 않지만
뿌듯하다 히히
어피치도 너무 귀엽공


2020년은 이렇게 아무런 느낌 없이 갔다
뱌뱌

벌써 12월이라구?
팀원들이랑 맨날 하는 말
하루 일주일은 디게 안가는데
한달 일년 흐름 무엇ㄷㄷㄷ


마지막 남은 밤파이였나 그랬다
전자렌지 돌리면 꿀맛 :)
물란 갓구운 거 사서 바로 먹는 게 최고
공주는 언젠가 다시 한 번 가리



누룽지 너무 좋아
씨앗누룽지 30봉지 사서 먹는 중
다른 누룽지보다 고소하다



밥이 안 땡겨서(?)
퇴근하고 계란말이 부쳐 먹은 날
ㅎㅎ



이런 튀김 너겟류는
2~3일에 한번씩 당김
먹어줘야 한 이틀은 또 (나름) 클린식 가능
ㅠㅠ



사촌언니랑 조카들 보러 가서
동네 돈까스집에 갔다
동네맛집인가봄 맛있었다!

서초동...그 어느곳 이름 모름--;;



맛있다는 소문 듣고 산
벨레트왈 치즈랑
타르틴 포리지빵

저 빵은 반 자른건데도 엄청 큼
장발장이 노릴 빵




빵은 쫀득한데 엄청 시큼함
재구매 안할듯
치즈는 맛있다
근데 비싸다



식빵으로 돌아와
버터+밤스프레드
앙버터 친구맛

맛있어
버터+밤잼 뭔들ㅠㅠ



달수고구마ㅠㅠ
에어프라이어에 140도 60분 정도 구워줘야 함
나는 황금레시피라는 180도 25분은 실패했다

저온에 오래 구우니 적당히 꿀이 흐르면서 🍠🍯
속살이....헉 😲
굽자마자 최대한 많이 먹어야 저 맛을 느낄 수 있음



점심 먹고 스벅에 자주 가는 요즘
겨울되니 당이 떨어짐
정신적으롴ㅋㅋㅋ



나름 가볍게(?)
티랑 마롱버터랑
전날 구운 고구미로 저녁 해결

(후식으로 과자 먹음)



옆동네 친한 언니가 놀러와서
배달시킬까하다가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로제찜닭 만들어서 먹음

생크림 없어서 우유 넣었는데
맛은 비슷했다 :)

요리가 좀 일찍 완성되어서 계속 익혔더니
좀 마니 꾸덕해짐
ㅠㅠ



스벅의 노예는 아닌데
쓱X스타벅스 콜라보였던 스벅 알비백을
어쩌다보니 겟겟

이때 10만원 이상인가 사고
쓱배송 얼마 이상 조건이 있었는데
쓱에서 온수매트를 사는 바람에 여차저차
조건 만족해서 신청하게 되었다

쓸일은 (당분간) 없음

사이즈가 첨보는 사이즈라 귀염...
(기본 알비백보다 작고 하겐다즈 알비백보다 큼)



놀러온 언니가 하사하고 간
티라미수를 다음날 주말 아침으로 냠냠
🎂



사무실에서 공동구매한 펭수 크리스마씰
엽서는 공동구매주최자에게 선물 받음ㅋㅋ
펭수 팬인 친구것도 샀다

펭수 너무 귀여워



이제 황금향 시즌
이마트 갔더니 황금향 무한담기 챌린지ㅋㅋㅋ
만원에 9갠가 담았다 :>
꿀이득



그릭 요거트 + 시리얼 + 견과류
삶은계란
샤인머스캣


이런 저녁도 있어야지
ㅎㅎ



역시나 다음날 에프 열일하는 건 싸이언스
🍗🍤



데이그램 업데이트 한 일년만에 했나
배경을 지정할 수 있어서
쌍콤 체리로 깔아두었다 🍒


매일 몸무게 기록
근육이 빠지는 중이겠지 ㅎㅎ



잊고 있었던 망넛이네 다크초코맛인가 꺼내서 먹음
떡 같은데 빵 같은 맛과 식감

당충전 굿 💯



주말 토스트
1일 1황금향

너무 달고 상콤하고 맛있어!



파스타는 냄비 씻기 귀찮아서 잘 안하지만
갑자기 먹고 싶어서 함
양파 가득 버섯 가득 크래미 가득
치즈 듬뿍 갈아서 올림



샐러드, 계란 다 냉장고에서 꺼냈더니 너무 차서
허브티랑 같이 먹었다
근데 저 유리잔이 너무 뜨거워서 식혀서 먹음=-=
머그컵 쓰자



올리브영 세일 주문
정말 필요템만 삼ㅋㅋㅋㅋ

요새 돈쓰는 거에 큰 흥미가 없다
옷 같은 것도 사기 싫다
(인터넷 쇼핑 실패하면 핵스트레스)



그릭요거트만 먹다가
마켓컬리에 새로운 요거트 들어왔길래 주문해봄
제주에서 온 어니스트밀크 무가당 요거트



요거트가 엄청 묽다 
우유향이 진하고!
라메리 시리얼+블랙라이스소울 프로틴초코+견과+꿀
진짜 꿀맛 :)

삶은계란+황금향까지
별거 아닌데 진짜 맛있는 메뉴였다



그리고 쇼핑에 흥미없던 나는
갑자기 큰걸 지르게 됨
지르고 담날 새벽에 겟겟
쿠팡와우 사랑해요🧡


사고싶다고 생각하고
한 3일 고민하다가
엄마한테 살까말까 말했는데
엄마가 니돈이니 사라고 해서
샀지롱^_______^ㅎㅎㅎㅎ

애플펜슬이 생겼따!
🍏📝💸



 



주말 앞둔 하루의 시작
마켓컬리 상자와 함께 🛒
진짜 너무 편하고 좋음
ㅜㅜ
나에겐 딱이야





배달 온 오늘식빵 구워서
프뤠시한 에쉬레 버터 발라서
아침으로 싸감

냠냠





이건 유튜버 햇님이 추천한
로제찜닭 레시피인데 (유튜버 나도 채널에 있음)
와 진짜 맛있음!

로제찜닭 해먹으려고 위에 마켓컬리 사진에서
닭다리살, 생크림, 중국당면, 양파, 버섯 주문한 것


[Recipe]
닭다리살 300g 기준
시판 토마토소스(1컵)
고추장(2T), 다진마늘(1T)
생크림 250ml
고구마, 양파, 버섯, 소시지 등


(나는 양을 반으로 했다)

먹기 좋게 썬 부재료 볶다가
닭다리살 넣어주고 토마토 소스
고추장, 다진마늘, 당면 넣어 끓이다가
마지막에 생크림 넣고 약불에 끓여줌

완성 :)
쫀맛탱!!

살찌는 건 책임 못짐





남은 생크림으로는 홈메이드 아인슈페너

생크림+설탕 적당량 섞어
미니 거품기로 크림 만들어 두고

다른 컵에 샷 내리고 데운 우유 넣고





갸륵 마시썽

이렇게 하루에 생크림을.. ㄷ ㅏ 먹어버렸다

250ml에 약 700칼로리





배럴 세일할 때 산 폼롤러
지름이 조금 크고 길이는 짧은 편

마사지 하면 시원하다





컬리라이스 리조또
빵뚜껑 토스트 ㅎㅎ





어느날의 저녁
가을부터는 누룽지!
추석 때 받아온 생선구이 & 전
단출해도 마시썽





마켓컬리에서 산 달수고구마
진-짜 맛있다
특히 에어프라이어에 갓 구웠을 때
색깔도 투명한 노란색에
포실포실 달달

하루 지나면 그 포실함은 사라진다 ㅠㅠ
그래도 맛있음





이때는 그래도 관리하던 때라
비건빵을 시켰던 때
망넛이네 찹싸루니 ㅋㅋㅋ

마켓컬리 입점되서 사봄
쫀득쫀득 떡식감?
찐득한 브라우니 식감?

괜츈 괜츈~
커피랑 먹으면 맛있다 ☕🎂





샐러드인듯 아닌듯
육식 샐러드 🥗
ㅋㅋㅋㅋ

운동 후엔 탄수+단백질 섭취

이렇게 관리하던 때가 까마득한데..
지금 모두 놓은지 2주째 ㅋ





다시 사진으로 봐도
난 엄청 폭식하거나 늦게 먹거나 하진 않는다

다만 국물요리 못 잃어 💢
인스턴트, 탄수화물 비중 높아 💢
정도 ㅜㅜ

네 살은 안빠지죵... 넹





식빵 열심히 소진 중 🍞





격일 정도로 저녁은 샐러드 식단
하지만 안빠지죵

나는 한동안만이라도
독하게 식단 유지를 못해서인 것 같다
ㅠㅠ





월요일이었나 화요일이었나
요즘 일하는데 너무 에너지가 빨려가지고
날씨도 그렇고ㅜㅜ

퇴근하고 뛰어가
떡볶이 만들어서
후회 없이 맛있게 먹었다
🙆‍♀️





편의점 신상들 쏟아져서
나는 과자를 그닥 안좋아하는 성격임에도
운동 다이어트 신경 써서 그런지
달다구리들이 엄청 당김

ㅠㅠ
바나나 초코파이 진짜 굿





암튼 요즘 편의점 앞을 두리번거리는
하이에나처럼 다닌다

오예스X이디야 콜드브루 겟!
이것도 촉촉하고 맛있다

포장 까면 순삭





냉장실 냉동실 털어 한끼 완성
나름 건강식





롬앤 한복 에디션이 나와서
올리브영 갔다가 사옴

글래스팅 워터 - 오미자레드
시스루 매트 - 담주베이지


글래스팅은 신기하더라!
물막 효과ㅎㅎㅎ





저녁 먹고 간식으로 정말 좋음
빠초 & 커피 🍌☕





먹던 화이트발사믹 다 써서
레오나르디에서 핑크에디션으로 나온
발사믹을 사보았다

순전히 패키지 때문에^^;;
화이트발사믹이 더 맛있어!!
ㅜㅜ





샐러드와 멘보샤와 석쇠닭갈비 혼종
ㅋㅋㅋㅋㅋㅋ

냉동식품은 먹고 싶지만
양심 찔리니까 샐러드로 물타기랄까


이렇게 먹으니까 뱃살이 그대로인 거겠져?


샤인머스캣은 그래도 가격이 많이 내렸네
올해부터는 종종 사먹는다^0^ 🍇

껍질, 씨앗 스레기 안남아서 좋음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구멍 안내고 만기를 향해 잘 달려가는 중!



전세난으로 인해 조금 넓은 집으로의 이사는 어려워졌고
(ㅎ ㅏ 오피스텔이라도 급매매해야하나? 고민 잠깐)
일단은 계약갱신청구권이 답이다....!

이래서 한 집에 6년을 살게 되었다는 이야기 (현재까지 4년)

우리 집주인은 아마 다주택자고 아파트도 많아서(주워 들음) 이 오피스텔을 팔 것 같은데
이 근방 오피스텔 매물이 엄청 나와서 바로 나갈지는 모르겠다
고층도 아니고 연식도 이제 10년이 되어 가니


근데 아... 2년 전에 전세계약 연장할 때 왜 아무 것도 메모해두지 않은 걸까!
기억이 안 난다 기억이
2년 전의 나야
Why? 왜그랬어

다시 하나하나 알아보는 중 ㅠㅠ

[전세계약 연장 &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연장]
1. 계약 만료 3~2달 전 임대인에게 계약 연장 의사를 밝힌다
2. 보증금 변동 시 임대인과 부동산에서 만나 계약서를 쓴다
   (11/23 현 등기부등본 확인 / 11/24 계약서는 신규로 작성-기존 계약서 수정 X / 기존 계약서 꼭 갖고 있기)
3. 11/24 추가 계약금에 대한 새로운 계약서로 확정일자를 받는다 (동사무소-신분증, 계약서 원본 or 인터넷등기소)
   ㄴ인터넷등기소 로그인 / 확정일자 신청하기 - 신청서작성 및 제출 - 신규 - '재계약' 클릭 후 최근 계약내역 선택 - 내용입력 - 실물 계약서 스캔 - 파일 첨부 후 신청 - 수수료 결제(500원) - 신청완료 - 부여 확인 후 확정일자 계약증서 출력하기(최초 무료-3개월 후 삭제됨)
4. 12/4 은행에 가서 전세자금대출 연장을 한다/ 대출금 10% 상환하면 기존 이율 유지
  12/15 가족관계증명서 송부 완료
   준비서류 : 확정일자부 전세계약서 원본, 임차대상주택에 전입된 주민등록등본(주민등록번호 보이게), 등기부등본, 신분증 + 가족관계 증명서 필요하다고 함
   → 은행에서 문자나 통지서 날아오면 가면 됨(미리 갈 필요 없음)
  → 서류는 모두 한달 이내 발급된 걸로
  → 대출금의 10% 상환하면 기존 이율 유지
5. 12/29 계약만료일에 추가 보증금을 임대인 계좌로 이체한다

=============================================================
11/16 현재 아직 1번 단계이고 다음주에 만나서 계약서 작성 예정
정확한 내용은 진행하면서 다시 확인해야 할 듯ㅠㅠ

11/24 주인이 안나타나서(뭐하는 짓^^) 부동산이 주인 도장 갖고 있어서 재계약 진행함. 엄청 찝찝하지만 2번째 재계약이라 믿고 진행 (추가 보증금은 계약갱신일 집주인 이름 계좌로 넣기로 함 / 오늘 계약 진행 내용 확인 문자 보냄)
인터넷 등기소에 확정일자 신청까지 완료 (오후 4시 지나서 다음날 될듯)

11/24 오후 확정일자 부여 완료 (문자옴)

11/25 확정일자부 계약서 출력 (최초 출력 시 발급 24시간 이내 무제한 출력 가능, 3개월 지나면 수수료 500원 발생)
   [확정일자 - 계약증서 - 미발급내역보기 - 출력]

확정일자 받은 후 은행 대출 연장 gogo

12/4 반차 내고 은행으로 고고고
점심시간 지나서 갔는데 한산했음 ㅎㅎ 2년 전때는 가족관계 증명서 요청 안했는데 이번엔 필요하다고.. 암튼 가져간 서류 담당 영업지점에 보낸 후에 그 담당자가 확인하고 추가 필요 서류 문자로 보내준다고 함 / 대출금 10% 상환

12/15 문자로 가족관계증명서 보내달라고 연락이 와서 등기소에서 발급받아 보내드림


**참고한 포스팅

 

부동산안끼고 전세재계약/동사무소 확정일자 받기(for 대출연장)

이사온지 2년벌써 2년이란 말을 써야하지만,분양받은 검단신도시 새집!우리집! 을 가기위해선 2년4개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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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벌써 11월이...

시간 흐름에 집착한지는 꽤 되었다
그것에 세상과 마음이 무너져가던 시기도 있었고
무념무상 + 걱정 + 불안 반스푼인 지금도 있다

이왕 태어나버린 것
너무 걱정만 꽁꽁 싸매고 살지는 말기
오늘의 안온함을 충분히 즐기기(안온하다면)


나는 11월을 의식적으로 좋아하는 편인데
겨울 직전의 싸함, 차분함, 갈색빛을 좋아한다
아무도 특별하게 여기지 않는 11월 그 자체를 아낀다
김동률의 Replay와 유재하의 노래를 듣는다
리버 피닉스가 유독 생각나는 때이기도 하다

의식적으로 그러하는 이유는
생동이 넘치는 여름을 다 보내고 이제는 받아들여야만 하는
한 해의 끝을 맞이하는 때의 싱숭생숭함이 유독 심했기 때문이다
봄날의 밝음도, 여름날의 생기도, 연말의 풍성함과 연초의 희망참도 없는
그 11월의 우울감이 나와 닮아있기 때문이었던 것도 같다

이제는 뭐 그마저도 20대의 연약함, 불안함과 슬픔은 없지만...
(현재의 나는 4월쯤 아닐까?!^_^ 엄청 활기차지도, 엄청 우울하지도 않은)


삶은 태생적으로 불안하다
걱정거리가 있어도 걱정이고, 없으면 없는대로 불안해한다
단순해지려 노력한다



10월에 들어서니
정말 하반기 같구나

가지마 2020년아
ㅠㅠ

코로나는 가버렷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다노샵의 브라운라이스소울
프로틴 초코맛
바삭바삭 맛있다





남은 치킨 처리
치킨은 식어도
다시 익혀도 맛있다





프로틴케이크 모카
커피랑 마셔도 목이 막힌다
이제 안 ㅅ ㅏ

사층빵집의 몽블랑다쿠아즈
쏘쏘함





추석연휴 떠나기 전 냉정고 처리로
샥슈카를 해먹었다

양파, 베이컨, 컬리라이스, 계란, 토마토소스





부산행 SRT 타고 신경주역으로
고모가 픽업
도착하자마자 오빠, 사촌동생들이랑
할머니 뵙고옴


양지바른 곳에 따뜻하게 계셨다





4일간 뒹굴뒹굴
포항 송도 산책
막내고모네 강아지 별이와 함께

여전히 나를 보고 짖지만
예정 만큼은 아니다

고오맙따....ㅠ.ㅠ





오빠네 가고 엄마랑 치킨 시켜먹음
굽네 고추바사삭

아빠가 사쥼





집으로 컴백
꿀같은 휴가가 끝이라니...
한글날이 남아서 다행이야 ㅠㅠ


전과 생선구이
명절 뒤엔 먹을 게 풍족ㅋ





추석 내내 운동을 못해서
다시 식이를 조였다
운동도 바로 시작하고





운동 후 프로틴 쉐이크와
계란ㅋ


하지만....
나의 근육량은 한달 새 무려
600g이 줄어버렸고
(체지방량은 -200)

덕분에 체지방률은 오히려
0.4% 올라갔다

이런 거디같은...!!

나는 ㅠㅠ 좌절했다





가끔 먹은 블랙글레이즈드 라떼가 문제였니?





나의 좌절감을
닭개슴살, 프로틴 시리얼로 조이기





사진 볼수록 진짜 짜증난다 ㅋㅋㅋ
어휴





차돌 가득 넣어 된장찌개


(1인분 베이비웍이라 양 별로 안 많음)





전 회사 선배 만나러 석촌으로
남도분식

탄수 폭발
(참치마요 주먹밥도 있음)





몽촌토성 둘레길(?) 걷기
가을 풍경 가득이다





선배 언니에게 블랙글레이즈드 라떼를 전파하고
마지막날도 기념으로 마심


모 어때
어차피 이거 안 먹는다고 근육 유지되지도 않고
운동한 것도 살도 안빠져^^





하지만 난 노력했다 계속





운동 후 계란을 두개로 늘림ㅋㅋㅋㅋ
ㅠㅠ





프로틴 시리얼 + 포비베이글 반쪽

회사에서 먹을 아침 준비 :
요거트+견과류+파인애플

 



이렇게 먹어도 살은 안빠집니다
아니 사실 빠지긴 했는데 (49.1까지 찍음)
근육이 다 빠짐ㅋ.ㅋ


1년 전 인바디를 찾아서 봤는데
그땐 설렁설렁 운동하고 식이 그닥 안하고
(어차피 많이는 안먹었음 원래도)
근육량 19.9더라

그때도 엄청 낮다고 생각했는데ㅠ
18.1이 뭡니까





그와중에 배럴데이 쇼핑 🛒
50%에 눈돌아가서 ㅠㅠㅠㅠㅠ

배럴 폼롤러, 브라탑 3개,
레깅스 2개, 맨투맨 구입함


올해 배럴에만 30만원 쓴듯
(세일 때 샀음주의)





샥슈카는 칼로리가 얼마일까?
저탄고지 다이어트 식단으로 알려져 있는데
밥이랑 같이 안먹으니까 그닥 높지는 않을텐데
왠지 살찔 것 같은 느낌...!

밤엔 커피 대신 티를 마시려고 노력 중





오랜만에 교토마블 플레인 식빵
그리고 베이컨 아주 약간
블루베리 & 계란 프라이 🍳





밀크티 ☕
안 끓였더니 밍밍했음
(밀크팬 설거지거리 만들기 싫어서..ㅠ)

앞으론 끓여 먹기~!





석쇠닭갈비
명태전
고구마
삶은계란
오렌지주스





주말 아침
다시 냉장고 털이 🥚🍠





아침먹고 난 떠났다
어디로?

to be continued



9월은 정말 날씨가 좋았다
한 달 내내 이렇게 좋기도 힘들텐데
9월 날씨야 수고했댜
ㅠㅠ 고마워



다이어트 식이는 진행중
좌절도 했지만 그냥 식습관 교정이라 치고
칼로리 계산해서 먹는다

이렇게 계속 먹으니
자극적인 음식이 딱히 생각도 안나긴 한다

(먹고 싶다! 보다는 걍 머릿속을 떠다님)





독일 구매대행 도착
9월은 날씨도 좋았지만
쇼핑도 많이 했다^_^
주로 먹고 마시는 거, 식기류

새로온 캡슐로 가득찬 캡슐통
흡ㅡ족
🦢





남은 냉동치킨과 새우만두
에어프라이기 돌려 돌려
만두피는 꼭 저렇게 빵빵해지더라





이건...너무...귀엽자나......
두살배기 조카





다이소 가을시리즈 사러갔는데
왜때문에 별로 없어요?

동물친구들 젓가락만 겟 ㅠㅠ





주말 아점은 좋아하는 것 잔뜩
크레마 미쳤다 :>





라떼도 마시고
홍차도 마시고

TWG 구매대행 가격 너무 괜찮음
배송비도 4,000원 정도고
가격은 국내 가격 절반 보다 쪼금 비쌈


근데 저 웨지우드 티잔은
일반 쇼핑몰에서 사도 될듯
검색 안해보고 싸겠거니 샀는데 비슷했다





마켓컬리 주문은 이제 밤의 루틴이 됨 🛒
장바구니 넣기
재입고 기다리기
할인하면 개이득 외치며 사기
등등


그리고
드디어 프로틴 파우더에 손을 댐
단백질 원츄-💕💗

초코맛이 맛있다길래 피비핏 샀는데 (비싸다..ㅠ)
사고나서 바로 만원이나 세일하더라--!!


그리고 운동쟁이들의 맛있다는 말은
믿으면 안된다더니
ㅎㅎㅎ 할말하않...

프로틴 파우더는 특유의 시큼한 향과
속에서 안내려가는 기분 때문에
다신 안먹을듯


 



이제 빵도 프로틴빵 먹는 지경ㅋㅋㅋㅋㅋ
ㅠㅠ 왜이렇게 됐너

저 프로틴빵에 스프레드 발라 먹으면 맛있다길래
포비베이글의 블루베리 크림치즈도
재입고 됐을 때 냉큼 구입
(품절 진짜 빠름)

빵은 그냥 빵맛인데...
나쁘진 않은데...
삼킨 뒤에 몸에서 안내려감
계속 뻑뻑한 기분 ㅋ.ㅋ

급하게 먹어서라고 생각하고
초코맛에 이어 모카맛, 얼그레이맛도 주문

단백질이 무려 28g이라규ㅜ_ㅜ
거부할 수 없는 유혹





저 소세지도 닭가슴살 소세짘ㅋㅋㅋ
9월은 단백질에 집착한 달인듯

근데 꽤 맛있다 :)
8월에 사고 아직도 남은 양배추 털이로
프라이팬에 구워서 냠냠





저 스프레드도 유통기한이 짧아서
빵에 열심히 발라 먹음

괜히 사서 칼로리 추가하는 늬낌;





올리브영 세일했지만
세일하지 않는 템만 구입

라네즈 네오쿠션
여름쿠션으로 나왔는데 지금 사는 뒷북쟁이
케이스가 너무 예쁘다 :)

그리고 손톱 주변이 꺼끌하게 터서
네일 에센스 구입
닥터원더 네일에센스펜


다이소 동물친구들 스티커
귀엽지만 접착력 0





다이어트하고 (나름) 식이하니깐 확실히
디저트에 집착한다

달달구리가 당긴다
난 원래 케잌, 빵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ㅠ

사층빵집 꽈배기
달콤하고 맛있는데
먹은 것 같지 않은 가벼움
ㅜㅜ





구멍 없이 잘 모으고 있는 26주 적금
캐릭터 땜에 한다 정말;;

귀여움이 최고야





아그리고 드디어 한 보름만에 도착한
시라쿠스 셔우드 식기들 ❣

미국 내에서 엄청 뺑뺑 돌고
태풍 샐리 때문에 추적도 안되고
마음을 졸였다
엄청난 크기의 몰테일 박스와
옥수수 스티로폼과 함께 도착
📦

사진은 하얗게 나오는데
누런끼가 가득함ㅋㅋ
그래도 예쁘긴 예쁘다

앤티크이기 때문에 당연히 사용감 있고
테두리에 벗겨진 부분도 있는데
자세히는 안 봤다
어차피 쓸 거..


아그런데
티잔에 금이 길게 가있는 것이다!
💔

아 진짜 이걸 상품으로 판다구?
패임, 크랙 정도가 아니라
그냥 앞뒤로 금이 가있는데?

40년된 제품이라 참는다;;
(영어로 컴플레인 & 해외반품 절차 때문에 참는거지만)

다신 직구는 없는 걸로^^





실사용하니 예쁘군;;
깨지지 않게 잘 써야지

크래미에그스크램블
닭가슴살 샐러드
삼창교자 순새우만두
간장육전계란밥
계란모짜샐러드





추석연휴가 점점 다가오고
나는 기분이 매우 좋았다 💫

교촌허니콤보로 치팅을..ㅠㅠ
왜그랬니

한나절만에 반 먹고
(약 1400칼로리)
저녁은 거의 채소만 먹음;;
대신 커피우유, 과자를 먹었지



찻잔은 예쁘지만
볼 때마다 금간게 너무 눈에 띄네 💦





셔우드 디너접시 큼지막해서
먹을 거 다 들어가서 좋아

빵, 계란프라이, 버섯 다 너무 맛있어
다이어트하니 더욱
감사한 한끼들 🥗🥯🍳



 

연휴 직전 주말 앞둔 금요일
기분이 찢어지게 좋네요^_^

오전까지 열일하고
팀카드로 탄수화물 섭취
🥐🥯🧉

점심 때 블랙글레이즈드 라떼 먹어서
아메 마심 (이런 작은 노력!!이 힘들다규)





퇴근 후에는
작년 스위스 여행 전 어깨까지 자르고
이후 일년 반 정도 기른 머리를
자르러 갔다

이런 롱 헤어는 또 오랜만이라
동료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


하루하루 힘들었지만
되돌아 보면 행복했던 9월
내년에 또 와- 🎐



날씨가 진짜 한 달 내내 좋다
초반에 비  몇 번 온 거 빼고는
이런 가을 날씨가 다시 돌아오다니

ㅜㅜ
감격탱




다이어트식
에그인헬(샥슈카)
버섯, 양파, 양배추(8월에 산게 아직 남음;)
베이컨, 계란, 토마토 소스 끓여끓여
그리고 빵 찍어먹기
진짜 맛있다
입천장 다 데는 맛

간식으로 모짜렐라핫도그와 고구마
그날 기분 상태에 따라 이제 아아메가 아닌
핫아메를 마시기도 한다






떡볶이가 당기는 요즘
고래사X미미네 사서 1/3 끓여먹음
어묵면 짭짤하니 부드러워서 맛있다
군만두도 필슈...(양심적으로 개수 줄임)
이렇게 먹으니까 살이 안빠지죠;





홍차냉침
짜증의 순간^ㅠ^





지지난주 주말
갑자기 인절미 꼬북칩이 너무 먹고 싶어서
편의점 달려갔는데
콘스프 꼬북칩만 있어서ㅠ
이마트까지 달려감
간 김에 닭다리도 겟ㅋㅋ
치킨이 먹고 싶었는데 참는 때였다
과자도 거기서 거기지만

암튼 주말에 다 클리어함
미친...ㅠ

+
나의 예쁜 핫핑크 요가매트
리모리코 라는 브랜드
작년 생일 선물로 사달라 해서 받았다 ㅋㅋ

쫀예인데다 스웨이드(?) 재질이라
덜 미끄러움
운동 끝나고 소독스프레이 뿌려서 말리고 접어줌ㅋ





주말 아점
교토마블 플레인 식빵, 베이컨, 계란후라이
샐러드, 요거트, 시리얼
홍차 (맥주 아님)
🥗🍺🍴





오랜만에 밥을 해서
차돌박이 된장찌개, 가자미구이와 함께-
광천김 제이지 당첨 :)
(제이지가 최애임)





원래 밥 400cc 무쇠솥에 지으면
5그릇 나오게 해서 냉동보관하는데
이번엔 70g~100g 소분해서 꽤 많이 나왔다
난 ㄷ ㅏㅇ ㅣ ㅇ ㅓ ㅌ ㅓ 니깐!!





홈메이드 캡슐커피
뽀오얀 크레마

자주 가는 커피집에서 주신 다쿠아즈
직접 만드신다고 한다!

일하다 당 떨어질 때 먹음
다이어트하고 디저트는 더 먹는듯;;
(디저트 딱히 안좋아하는 성격인디ㅠ)





프로틴 요거트까지 먹는 지경;;
요거트 하나에 단백질 10g이면 대박이죠


하지만 블랙글레이즈드라떼
피할 수 없었다고 한다
ㅠㅠ
시즌메뉴라서 팔아줄 때 먹어야함..ㅠ





평일 저녁
운동 후에 뭐라도 먹어줘야 해서 

간단하게 저녁을 빨리 먹고
한~두시간 쉬고
운동 시간을 좀 당기고
끝나고 프로틴쉐이크, 계란 등을 먹는다

배불리 먹고 운동하면 소화 안되어서
운동도 제대로 안됨
그냥 저녁을 두 번 나눠 먹는다 생각해야할 듯


💁‍♀️ 음 0_0
지금 뭐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는데
초반보단 나은듯
그땐 운동만 하고 뭐 먹고 이런 것도 없었음
몰라서ㅠㅠ


하루 섭취 칼로리를 1400~1700으로
기준을 잡고 식이를 하니까
그나마 나은 것 같다
정체도 줄고 49.6까지 내려감

두 달동안 운동해도 50.3~51.3 맴돌았는데
지난주부터 라면, 떡볶이, 찌개류 끊고
칼로리 계산해서 먹으니까 49.X대로 내려가서 유지 중

당음료도 진짜 많이 끊긴 했는데
당떨어지면 어쩔 수 없이 먹고
저녁 간식을 생략하거나 하는 즁
ㅠㅠ




출근 착샷
출근하기 싫다^^


ㅋㅋㅋㅋㅋ
다이어트 정말 어렵다
너 정말 어렵다!!

시작날 51.3kg → 2달 차 마지막날 49.9kg
기간 내 최고 51.9kg → 최저 49.7kg



이 마저도 49.9 전날 아침은 50.7나왔음ㅋ.ㅋ
장장 두 달을 주4회 운동하고
저녁도 밥 빼고 먹고 했는데
왜 큰 변화가 없을까?
큰 효과는 바라지도 않았지만 너무 없는 거 아닌가
↑↑ 지난 한 달 나의 머리속 상태 ↑↑


남들은 몇 키로씩 빼고 정체기에 고민하던데
나만 유달리 살이 안 빠지는 것 같아서
내칭구유튜브 찾아보니
영상 한 개 봤다고 비슷한 내용 또 우르르 나오더라

대사가 어쩌구 너무 안 먹어도 안 빠진다고 하고
운동을 너무 자주 해도 안 빠진다고 하고
그렇다고 평소처럼 먹어도 안 빠지고
운동은 해도 티도 안 나고

어쩌란 건지? 🤷‍♀️

암튼 나의 가장 큰 패착은
[운동&다이어트해서 빠진 사람]의 컨텐츠만 봤으니
나만 안 빠지는 것 같아!!! 좌절행
이었던 것이다

그냥 건강관리 한다고 생각하고(이 생각도 첨부터 하긴 했음)
미련을 버리자
하하하하


일단 식이는 확실히 중요한 것 같다
평소보다 덜 먹는다 정도로 되는 게 아닌 것 같다
그냥 내가 봐도 남들이 봐도 덜 먹어야 하는듯
내 기준 하루 섭취 1,300 칼로리로 조여줘야 100~200그램이라도 빠지는듯
1,500 넘어가는 순간 운동한 거 다 무소용

운동 또한 한두 달 해서는 티도 안난다
나는 하루하루 너무 힘들었는데......ㅠ
그거슨 간에 기별도 아니었다


근데 생각해보면 당연한 건데...왜 그랬을까
일주일 했다고 확 변하고 이게 말도 안 되는 거지


유독 몸이 붓고 살이 더 튀어나온 듯한 날들이 있다
염분 땜에 부었거나.. 컨디션이 안 좋았거나..
그날 때문에 해도 안되네 하고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말자
몸은 차근차근히 변화 중이다
.......라고 정신승리만이 살 길이다


암튼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면
신체 변화를 줄 만큼의 강도 높은 운동을 하지도 않았고
그 운동을 매일매일 한 것도 아니며
식사량을 확확 줄인 것도 아니고
음료, 간식을 끊은 것도 아니니
(일반인은 간헐적 금단이 매우 크게 다가와서.. 나는 내가 열심히 한 줄)
너무 우울해하지 말아야겠다



[~요즘 하는 운동 소개~]


클로이팅 - STANDING ABS 10min

몸을 예열하기 좋은 운동
적당히 땀도 나고 몸도 따뜻해지고 동작도 어렵지 않다
처음엔 이것도 힘들었는데ㅠ 마니 콧따ㅠ



클로이팅 - LOWER BODY BURN

하체 태우는 운동
진짜 하체 타는 것 같음ㅋ 5연속 스쿼트 미쳤음
클로이팅 2주 챌린지에 있는 건데 난 언감생심 2주 챌린지는 꿈도 못 꾸고
10분 내외 전신운동 하고 이것만 추가로 했었다
근데 하고 나면 손목이 미묘하게 시큰거리고 아픈 느낌ㅠ 



힙으뜸 - 50분 전신운동

이것저것 섞어 하기 싫을 때 그냥 이거 하나만 해도 됨
걍 생각없이 따라하자 근데 슬로우버피 50회 미쳤음
단 마지막의 쿨다운 스트레칭은 지난번에 올린
소미핏의 13분 스트레칭으로 대체(얘가 젤 좋은듯!)

이 영상에는 동작 설명은 없는데 힙으뜸 채널에
동작 개별로 자세한 설명을 곁들인 정석 영상과
개별로 100개씩 하는 챌린지 영상도 있어서 참고하기 좋다
복부 쪽 조지는 게 많아서 아랫배는 몰라도 윗배는 효과 보는 중?!



+ 찬조영상

현실적인 식이&운동 다이어트 루틴을 그대로 설명해 주어서 좋았던 영상
마음에 힐링이 되었ㄸr
운동은 그런 것 같다
나 오늘 했어~~! 이틀 연속 했어~~! 허세 부릴 게 아니라
걍 생각날 때마다 하는 것이란 거=-=



화이팅! 🙆‍♀️


9월 되자마자 날씨 무슨 일
정말 한치 앞도 모를 2020년이다
습한 여름이 태풍과 같이 물러난 건지
9월부터 날씨가 넘나 여름가을 날씨
공기도 맑고 바람 시원하고
해가 비쳐도 짜증나는 습한 더위가 아님
ㄱㄱ ㅑ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뭣도 못하지만
일단 기분은 좋군

날씨에 휘둘리는 ㄴ ㅏ



살은 1도 안빠지지만
그래도 저녁은 채소 위주 식단
나폴레옹베이커리 통밀?빵
모짜렐라 치즈와 베이컨
샐러드채소 🥙

요즘은 채소 상태가 안좋다
2주째 먹는 체리 한봉지 🍒 시들시들
이제 겨우 다 비움

...
그저께 인바디 재봤는데
근육량 18.7kg
체지방률 32.4%
ㅋㅋㅋㅋ 너무하네
근 2달은 운동했는데
어쩐지 뱃살 1도 안빠졌더라니

내 죄다 내 죄야




순간접착제를 드디어 사서
우리 모가지 댕강한 백조 머리 붙여주고
자석 떨어진 태국 마그넷
두동강 난 괌 마그넷
회생시킴

뿌듯




스벅 라떼 1+1 쿠폰 옴총 많네;
하지만 난 블랙글레이즈드 라떼를 먹었지
다시 나와줘서 기뻐 ㅜㅜ

입장하려는데
네이버/카카오 어플 업뎃 안해서
QR코드도 안뜨고 방황
겨우 업뎃해서 들어감



블글라 첫입 3모금 짱 맛있다
입대고 마셔야함 스트로우 ❌
그 이후는...걍 그렇다




회사 근처 뉴카페
오픈 이벤트로 마카롱을 주셨다 :)
짱짱!!

디저트가 더 주력이신듯
음료는 콜드브루 커피 2종이랑
TWG티만 파심ㅋ

맛있다




저녁은 또 샐러드
인데 뭔가 기름져보이는ㅋ

베이컨 샐러드랑 너무 찰떡이야
2줄이니까 뭐 괜찮아

이날 운동 삘받은 날이라
클로이팅 하체 하나 더 추가해서
운동 5개 빡빡하게 함

이 정도는 해야 운동한 티가 나네 💦




목욜 출근 후 아침은
미주라 통밀도너츠
블랙커피
프레즐머랭쿠키

아침 잘 안 먹는데
(커피우유나 달달한 라떼로 때웠음)
차라리 음료 대신 빵을 먹기로 했다




카카오 26주 적금
매주 1000원 증가로 모으는 중
어피치♥

근데 어느날
이마트 장바구니 준다고 해서
이마트 라이언 또 키움

6만 명 주는 장바구니
역시 광탈^^
사실 기대도 안했어^^

(씁쓸)


저금통은 축의금까지 모였는데
5만원인가? 3만원인가?
이건 언제까지 모으는 거지? (모름)




점심 먹고 커피는
걍 마약인듯
아몰랑 크림 잔뜩 올라간 커퓌
ㅠㅠ

그와중에 저울 재서 먹겠다고
주방저울 샀고용

동료에게 스티커를 선물 받음
호주의 뭔 유명한 설치류라고 함
쿠퀫인가 콰켁인가
짱귀




3번째 해먹는 베이컨모짜샐러드에
버섯이 도착해서 같이 넣음
한가닥버섯 맛있따

드레싱은 항상
올리브오일+화이트발사믹
자체로 너무 맛있는데
베이컨 넣으니까 ㅋ ㅑ




빵에 차곡차곡 올려 먹으면
샌드위치 🥪
ㅠㅠ

짱맛

이러고 이날 운동은 안함
이제 빡시게 안할거야 운동
잊을만 하면 종종 할 거야

어차피 안빠지니까




오늘 아침은 피코크그릭요거트 3스푼(90g)
라메리 멀티그라노 20g
아몬드 슬라이스, 건블루베리
아가베시럽

저울 샀으니까 이제 다 재야지
🍨




초딩 준비물 가방처럼 다니는
내 가방
ㅋ.ㅋ


그저께부터 하루종일 먹은 것 정리해서
칼로리 계산하고 있음

정리하니까 생각보다 많이 먹더라;
총 섭취 칼로리는 1500~1800kcal 사이
내 인바디 권장 칼로리가 2100kcal이었음

다이어트 동안 절제하는 다이어터들 보면
내가 점심으로 먹는 걸 하루에 나눠 먹음;
다이어트 하면 식이는 거의 1200kcal 정도로 쪼이는듯?
너무 극단적인 걸 봤나?

암튼 ㅇ ㅏ 그래서 안빠졌나보다
ㅡㅡ

무룩무룩시무룩


저녁은 간단하게 빵 1/3
(근대골목단팥빵-맘모스빵)
체리, 블루베리, 생크림 추가
아아메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프라이팬 코너선반 3단
(프랑코라는 브랜드)

깔끔해서 맘에 든다 :>
높이가 낮아서 프라이팬만 가능할듯
나는 베이비웍 보관



운동 끝나고 고구마랑 계란
ㅎ ㅏ 근데 이렇게까지 하는데
7주찬데 살 1도 안빼짐ㅋㅋㅋ
주4~5회 홈트하고 과식, 야식 안하는데ㅠ

아침에 재면 50.3~7
밤에 재면 1키로는 걍 늘어나있음
처음이랑 똑같잖아 💁‍♀️

친구가 그럴 수 있냐며
ㅋㅋㅋㅋ

눈바디라도 좀 빠져있던가
뱃살 잡히는 건 그대로
또르르



이렇게 먹는 게 죄인가요?ㅠ
제가 잘못한 건가유



열받아서 지난주 평일 2일만 운동하고
백종원 선생님 레시피 요리를
마규마규
1분 라볶이

저마저도 라면은 반만 넣음
떡 추가하긴 했지만

자극적인 분식집 맛이다
추천



배에 힘줘서 넣고
다리 한짝 올려서 길게-

힘빼면 어케 되게용ㅋ.ㅋ
진짜 뱃살 오지게 안들어가 ㅡㅡ


양지 넣은 매콤 샤브샤브


목금토 운동 째고 우울
주말은 밥 아예 안 먹고
(누룽지랑 빵 먹음;)
일요일에 겨우 운동했다ㅠ
의욕 0

난 배고픈 채로는 못 살아
ㅠㅠ


태풍은 연이어 오고
코로나는 여전하고
추석 5일 연휸데 집에도 못갈 판
(ToT)/~~~



www.replacements.com


스트레스 조절을 위해 샤핑했다
시라쿠스 블루로렐(셔우드) 직구
앤틱에 관심 없지만 너무 예뻐
앤틱 밖에 안남았으니 할 수 없지

직구 오랜만에 해서 또 다 검색공부했네

넉넉잡아 열흘이면 오겠징?ㅋ




요즘 듣는 노래
데이식스 <예뻤어>
귯귯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현재진행형의

전 지구적인 영향력의
전대미문의 사건을 맞이한 뒤

내 일상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우선 약속이 (더) 없다
나는 원체 집순이라 모두가 발이 묶인 이 상황을 되려 즐기고 있는지도 모른다
주말에 뭐 했어? 라는 질문 자체가 줄어들었으니까
(이 질문은 주말에 '뭐' 했냐가 아니라 '어디 나가서' '누구랑' 뭐 했냐임을 모르는 이는 없을 터)

20대 때는 굳이굳이 노력이라도 해서 사람을 만나고, 모임을 나가고, 무언가를 배우고, 취미를 만들곤 했다
독서모임, 글쓰기학원, 영어학원, 러닝동호회, 사진, 베이킹...
두근두근 가슴이 벅차 올랐던 때도, 하길 잘 했다 느꼈던 때도, 오가는 길이 너무 힘들어 에너지가 고갈된 때도, 끝이 있는 단편적인 만남에 공허함을 느꼈던 때도 있었던 것 같다

결론적으로는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거였다
치열하게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치열하게 사는 척 하는 거였다
나는 집 문 바깥
에서 기본적으로 힘듦을 1번으로 느끼는 사람이기에
하지만 너 발전해야 해, 무언가라도 해야 해, 안주하면 안돼
이런 목소리(내 목소리ㅎ)가 매번 나를 집 밖으로 끌어내곤 했다
난 00을 하고 싶어!가 원동력이 아니었다는 것이 비극 모먼트ㅠ


그 이후 맞이한 30대는 좀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아무 것도 안 해도
나 20대는 노력하며 보냈잖아 라는 핑계를 대며
정말 아무 것도 안했다
(물론 직장은 계속 다님)

20대 때 나의 성향을 물리쳐 가며 역행했던 대가랄까
아직도 난, 예전에 할 만큼 했다고 외치며 당당하게 아무 것도 안하는 중이다
더욱이 시국 덕에 자유롭다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 자유를 느끼다니)


다만 이런 상황이 장기화되는 것에는 걱정이 크다
아무리 집순이라지만 나는 사회화된 집순이이기 때문이다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 맛집, 공연, 여행은 무척 좋아하기 때문이다
벌써 두 계절이 지났다


이제는 일상 주변 변화 정도가 아니라
한 인생을 휘어삼킬 큰 변화의 파도 앞에 선 기분
이를 잘 알고 파악하고 대비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앞으로는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미지 투성이다


긴 진동음의 긴급재난문자가 이미 너무도 익숙해졌다
이런 일상에 적응하는 듯하면서도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불안이 틈틈이 나의 평안을 깨트린다

가만히 있어도 되나?
뭘 해야 하나?
다시금 20대 때의 채찍질이 시작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하지만 30대 동안 너무 멈춰 있었던 것도 사실이기에
무언가를 도전하고 준비해야 한다는 긴장감이 드문드문 드는데
이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지만
이전부터 열정 자체가 원동력이 아니었던 나는
무엇을 준비하고 이행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아무 것도 못할 시대에, 무언가는 해야할 시점인 듯하다

주에 2회는 시키는 듯한 마켓컬리
어느새 내 삶에 자리 잡은
노올랍군

지금 등급은 프렌즈 :)





2만원 무료배송쿠폰 들어오면
그때 그때 먹을 걸 산다
품절이 워낙 잦아서
있을 때 사야함





포비베이글 허니밀크

일단 반 갈라서 반은 냉동실 보관
반은 크림치즈 발라서 커피랑 먹음

엄청 쫀득한데 부드럽다
포비베이글 스프레드도
사먹어 봐야지 (품절크리)





생각이 많아질 때는 비슷한(?) 환경의 사람의
에세이를 읽어요

<나의 최소 취향 이야기>

라곤 하지만 열 페이지 정도 읽음
책만 펴면 졸림ㅜㅜ

컵 때문에 샀을까요
리유저블이 요새 핫해서





교토마블 플레인
프렌치토스트 하고
생모짜렐라 잘라서 같이 먹음
담엔 부라타 사서 빵이랑 먹어야지

이렇게 먹고 운동하고
운동 끝나고 내가 만든 요거트랑
삶은 계란 먹음

요거트 이제 사먹어야지
만들기도 귀찮다
(내가 하는 건 거의 없지만)





닭가슴살 잘라 볶은
콜리플라워 라이스 볶음밥
이게 다이어터들의 저탄수 애정템이라는데
밥이 없어서 콜리 라이스만 볶았는데
걍...채소.....식감

밥이랑 섞으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밥 느낌은 안남ㅋㅋㅋ

맛이 없진 않고 볶으면 볶음밥 냄새
솔솔 나고 괜찮은데
밥은 아님
(단호)

담엔 밥이랑 섞어 볶아야지





마켓컬리 도착하면
또 뭐 주문할까 장바구니 새로고침 하는 나

샐러드 재료와
튀김 당길 때 먹는 멘보샤 프라이와
떡볶이 ㅠ.ㅠ





오랜만에 냉우동쓰
국물쟁이라 면이 가득하면
국물이 사라져서 면은 항상 반만

나의 지난 식사사진들을 보니
영양 불균형이 너무 심해서;;
과일이나 샐러드는 웬만하면 넣기로 했다
조금이라도 ㅠㅠ





운동 안하는 저녁은 맘놓고(?)
(이틀 운동 하루 쉼 루틴 중)
멘보샤 새우프라이 & 샐러드

그라놀라 다 털었다
또 만들어야 해

요거트에 넣어 먹어도 맛있지만
샐러드 고명으로도 너무 좋은
홈메이드 그라놀라





주말 아점은 냉동한 베이글 꺼내서
오디잼+베이컨+치즈+계란후라이 토스트랑
반은 크림치즈 발라서 냠

그러고 오후 4시쯤 과일 먹고 싶어서
이마트 가서 장보고
(마트 괜히 가서 찝찝, 사람 많음)
운동함 🏃‍♀️





운동하고 탄수화물을 먹어줘야 한대서
원래 저녁 먹고 운동하는데 시간 바꾸었다
운동은 저녁 시간 전으로 ㅋ

주말엔 그때그때 당기는 걸로 먹는데
운동 직후니까 좀 신경 쓰여서(?)
장봐 온 호박고구마랑 샐러드 식단

🥗🍒





일요일 아점
라면 먹을까 고민 하다가
냉장고 재료 소진용 파스타

사진은 면만 허여멀건하게 나왔네
마늘, 양파, 버섯, 베이컨, 새우 넣고
마지막에 치즈 뿌림

먹다 목 막혀서 급히 커피 내리고
치즈 코팅되어서 너무 맛있었다ㅜ0ㅜ





운동하고 난 후 저녁은 
닭가슴살 샐러드와 고구마
블루베리 요거트

그러고 냉동실에 숙성되고 있던
더티초코까지 꺼냄
-ㅁ-




융프라우요흐 스텐컵 :)





내가 가장 자주 쓰는 냄비는
450ml, 700ml 법랑편수 냄비
가볍고 세척이 편해서 법랑 냄비를 선호한다.

컵라면 끓여 먹기,
계란국, 만둣국, 죽 등등에 활용 중

찌개류는 엄마가 준
뚝배기를 사용한다.

스테인리스 냄비는 너무 무거워서
잘 안 쓴다. 안예쁘고;;


스타우브는 꼬꼬떼 16cm으로
냄비밥을 지어 먹는데
얘도 무겁긴 함.
쓰기 전부터 부담스럽다.
다만 얘는 예쁨ㅎㅎ

그래서 1인분 국물요리용으로
베이비웍을 샀다. 

결론: 갑자기 사고 싶어서 산
스타우브 베이비웍



완~~전 생각보다 더 쁘띠하다.
650ml라고 하는데 손바닥 펼친 크기 정도

묵직하지만 손목 나갈 만큼
무겁지도 않다.

반질반질~



무쇠 주물 첫 사용 방법도 보내준다.

1.스티커 제거, 미지근한 물로 세척
2.마른 수건으로 물기 닦고
3.식물성 오일을 내부에 발라주고
4.중불로 3~5분간 예열
5.불을 끄고 식힌 다음 오일 닦아주기



도착 첫날 첫 손질 해주고 바로
샥슈카 요리함

미리 마켓컬리에다 재료 주문
베이컨, 양파, 마늘,
버섯, 치즈, 계란, 토마토소스


샥슈카 레시피

오일 두른 베이비웍에
야채, 베이컨 솔솔 볶아준 다음
토마토 소스(오뚜기 마늘&양파 씀)+물
부어 끓이다가
모짜렐라 치즈랑 계란 까서
뚜껑 닫아 익히기



생바질 없어서 바질가루 뿌려줌ㅋ
생모짜렐라 넣어서 짱맛

수프처럼 걸쭉한 농도로만 끓이면 됨
엄청 쉬움!
계란이 너무 익어서 좀 실패
적당할 때 불끄고 익혀야겠다

집에 굴러다니던 빵 찍어 먹으면 한끼 완성

너무 간단해서 자주 해먹을듯



다음날엔 등촌샤브레시피 대충 참고해서
우삼겹 팍팍 넣고 밥이랑 해서 먹음

근데 우삼겹 넣자마자 기름 둥둥 국물됨
ㅠㅠ
우삼겹 추천해서 넣은 건데

미나리는 안먹어서 안넣음
대신 양배추 넣음

나만의 괴식됨ㅋㅋ
등촌샤브는 물건너 갔지만 맛은 있었다!

매콤 국물을 위해
샤브용 고기 구매해 놓음
다시 재도전 예정ㅋㅋ



3일 연속 베이비웍 요리ㅋㅋ
떡볶이

미미네 떡볶이팩이 2~3인분이라
재료만 꺼내서 고추장 양념은 직접 함
고추장 1 고춧가루1 설탕 다시육수
만두 구워서 치즈 뿌려서 냠냠


베이비웍 너무 작아서
계란찜에나 쓴다는데
1인분 요리할 때 넘나 유용함
특히 접시 따로 안써도 된다는 점에서
굿~!

유튜브를 보다가 땅끄부부 칼소폭 매운맛으로 일주일 만에 5kg 감량한 영상을 보고 급발진 의욕을 얻어 나도 해보기로 결심! 
결과적으로 나에게 그런 드라마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음ㅎ 나는 그분처럼 저녁으로 순두부만 먹고 그러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음.
지금 한 달째인데도 눈바디/체중 큰 변화가 없ㄷr. 그래도 6개월은 각잡고 해볼 예정 (ง •̀_•́)



애기 둘 낳은 분이지만 뱃살 형태(?)가 나랑 비슷해서 꽂힘 / 나도 배빵빵 힘주면 만삭배




1주차: 땅끄부부 칼소폭 매운맛 일/월/수/목

운동하고 리조또 만들어 먹고, 주중엔 스테이크 파스타 회식하고, 그 외엔 저녁을 좀 가볍게 먹었던 것 같음(내 기준)

칼소폭은 1~3 숫자 시리즈를 예전에 운동 다닐 때 했었는데(헬스장에서 홈트한 사람 나) 그땐 무척 힘들었는데 매운맛은 중간 쉬어가는 동작들과 조화가 맞아서인지 그렇게 힘들진 않았다. 끝나면 땀이 똑똑 떨어질 정도? 대신 강도 높인 거 막 따라하면 힘듦. 크게 힘들지 않은데 운동한 느낌 나서 3주 정도는 계속 칼소폭만 했다.



땅끄부부 칼소폭 매운맛

 

2주차: 땅끄부부 칼소폭 매운맛 월/화/수/목
4일 연속 운동ㅋ 금요일부터 휴가라 평일에 달렸던 것 같음. 이 때부터 아침마다 체중을 쟀는데 51.3에서 50.6까지 왔다갔다함. 거의 수분 체중 차이 정도? 저녁은 만두 쪄 먹거나 오겹살 구워 먹거나 치킨샌드위치 먹은 정도. 중간중간 길림 아몬드 간식으로 먹어줌.




3주차: 땅끄부부 칼소폭 매운맛 화
휴가 다녀와서 다음날 아침에(오후 출근이었음) 운동하고 그 뒤로 할머니 장례식 때문에 운동은 못함. 돌아와서도 기운도 빠지고 의욕 없어서 운동 못했다. ㅠㅠ



4주차: 땅끄부부 칼소폭 매-순 일/월/화/수/목
제이제이X홀리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시청 중인데 거기서 홀리가 직접한 하체운동을 올려주셔서 따라해봄ㅋ 하다가 레그레이즈는 도저히 허리가 바닥에 안붙어서 아작날 것 같은 느낌에 그것만 빼고 2번 반복 + 칼소폭 시리즈 함.

칼소폭 순한맛을 한 번 해봤는데 컨디션 안 좋을 때 하기 괜찮은 듯. 매운맛에서 허리를 숙이는 동작들(버피, 암워킹)이 빠진 버전인 것 같다. 땅끄부부 2분 복근운동과 운동 끝난 뒤 10분짜리 스트레칭 추가함. 
몸무게는 51.9에서 50.8로 변화. 계속 왔다갔다해서 나의 찐 몸무게 도무지 모르겠음.



홀리의 하체 운동! 지금은 스타터 운동으로 2세트 하고 있음 

 

 

이거 말고 9분 복근 따라하다가 죽을 것 같아서 2분짜리 2~3회 하는 중



5주차: 땅끄부부 칼소폭 핵-매 일/월/수/목/토
한 달 되니까 뭔가 의욕도 사라지고 해서 앞으로 이틀 운동하고 하루 쉬고 이틀하고 하루 쉬는 루틴으로 가기로 했다.

칼소폭 핵매운맛을 해봤는데 점핑 동작이 많아서 아랫집에서 올라올까봐 한 번 하고 포기함ㅋ 힘든 건 매운맛보다 쪼금 더? 나는 매운맛이 젤 잘 맞는 것 같다. 버피나 암워킹이나 스쿼트+런지 이런 것도 별로 안 힘듦.

근데 한 세트가 15분, 2세트 30분이라 뭔가 지겨워져서 다른 영상을 또 찾아봄. 외국언니 영상인데 4세트 합 15분짜리라 홀리 하체 2세트 해주고(레그레이즈는 뺀) 땀좀 낸 뒤에 땅끄부부 2분 복근 2~3회 연달아 해주고 그 다음 외국언니 하면 1시간 정도 지나있음ㅋ.ㅋ



이분 가동 범위 머찜. 절대 못 따라함. 어려운/쉬운 버전 같이 떠서 처음엔 쉽게 하다 나머지 2세트는 어려운 거 도전 중

 

 

스트레칭은 여러 개 해보고 가장 괜찮은 거 찾는 중. 아직까지는 이게 제일 좋다!



이렇게 한 달, 총 19번 홈트를 했지만 몸무게 변화나 눈바디는 그대로라는 것............ㅠ

식이는 철저하게 안 하지만 원래도 과식은 잘 안하고, 혼자 요래조래 만들어 먹기를 좋아하고 냉동식품 좋아하는 특성상 음식으로 살 빼기는 힘든 스탈. 그래도 앞으로도 음식에 좀 더 신경 쓸 예정이다.


1달은 워밍업이라 생각하고 2달차엔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하구만


단연코 8월 중순은 비와 함께
푹푹 찌는 한증막이었다
기력도 쇠하고
거기에 코로나 마스크ㅠㅠ





무더위+에어컨+선풍기+샤워
왔다갔다하니 신체리듬이 엉망
밤에 더워서 깼다가 오한 들어서 깼다가..ㅠ

마켓컬리에서 사둔 소이연남 쌀국수
면이랑 고기 연하고 부드럽고 맛있다
다만 국물이 나는 취향이 아닌지라
재구매 놉
새콤한 거 좋아하면 괜찮을듯





할머니 장례식 다녀오고 컴백 후
주말근무까지 하고
이제 옆동네 주민이 된 전 회사 선배 만남
이날도 비가 갑자기 오는 바람에
취소될 뻔했지만 또 갑자기 그쳐줘서
중간 장소인 석촌에서 만났다

다운타우너 줄서서 기다렸다 먹고(--)
그래도 맛있음

산책하다 나타난 스벅에서
레이니 쿠폰으로 돌체콜드브루 한 잔씩

자리가 하나도 없어 3층 야외석으로 갔는데
태국인 줄 알았다
초록초록+비온 뒤의 습함

선배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면 맘이 편안해지는 매직

말 한마디라도 좋게 위로를 주는 사람이 좋다
묻지도, 관심도 없는데 과시에 평가에 피로감을 주는 대화는 거절





그간 집밥&간식
엄마가 준 육전을 맛있게 냠냠
🍚🥘





칫솔 스탠드(?) 백조 🦢
욕실 거울 수납장 밀다가
쨍그랑 ㅠㅠ
목이 댕강

접착제 사서 붙여야지 ㅠㅠ





어느날 밤
속이 너무 찬 느낌에 따뜻한 티
🍵





배럴 쿠폰 주길래
운동복&생활복 지름
12만원 사면 3만원 할인 쿠폰이라 맞춰서 삼;;

쿠폰 노예 💰





홈트라도 옷을 챙겨 운동하는 중
크롭탑, 크롭티랑 맨투맨

운동세트라고 에코백&파우치&머리끈
사은품으로 받았다

(사은품 좋아하는휘둘리는 성격)





또 그간의 저녁들
에어프라이어로 돌린 애들

일단 멘보샤가 제일 잘 나옴
진짜 겉바삭+속촉 맛있다
마켓컬리 푸드렐라 멘보샤 추천!

내가 좋아하는 그리너스 닭가슴살은
과하게 익혀서 수분 말라버림ㅠ
적당히 익히는 시간을 파악해야 할듯

종이컵에 식빵+계란+소시지+치즈는
맛있는데 계란이 잘 안익음..ㅠ
그래도 두개나 해먹고 운동할 때 더부룩

🧘‍♀️





친구가 자고 가서
또 맨날 해먹는 거 줬다
아침인데 진짜 부실하네;
미안해 친구야!

원래 안과 정기검진이었는데
오전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당일 취소ㅠ
집에서 딩굴딩굴

스플렌더 하다가
늦은 점심으로 떡볶이 해먹고
산책겸 밖에 나갔는데
습기 무엇
거의 안개처럼 앞이 뿌연 느낌

친구가 beam 도전
나도 타봤는데 급가속 때문에
무서웠다 ㅠㅠ

이용하지 않는 걸로ㅜㅜ





떡볶이 늦게 먹고 배가 안고파서
안 먹고 버티다가 결국
10시쯤 출출
꽃게라면을 끓여 먹었다

그리고 소화안됨
하지만 바로 잠 💤





다음날은 냉동실에 얼려둔
허브삼겹살을 에어프라이어에 구웠다

비추
너무 익혀서 바짝불고기처럼되고
저 보라색 실리콘 틀은
지방으로 지저분해짐;;
그리고 3.5리터라 두번 굽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암튼 별로ㅠ

삼겹살은 프라이팬에 굽자
🥓🍳





이틀 쉬고 운동
시작 전 아메리카노 마셔주기





저녁은 요거트와 삶은 계란, 블루베리

마켓컬리 품절대란?이라는
리틀리케 요거트를 사보았다





요거트, 꿀, 그라놀라 세트 5,900원
그라놀라는 과자 식감
요거트도 엄청 특별한 걸 모르겠는 걸

그라놀라는 오트밀이랑 견과류 사서
볶아서 만드는 게 훨씬 맛있다

계란 먹다 목 막혀서 오디즙 먹었는데
몬가...설탕 없어서 그런지 찐한비린맛


다음주는 뭘 해먹을까
🌭🍿🍞🥐🥨🥗🥪🍠🥡


요즘 운동, 먹는 게 최대 관심사


7월 말은 생일 주간
생일 선물 뚀끔 받았다



먼저 도착한
나스 섹스어필
재작년에 받은 오르가즘과 함께

뽀샤시 예쁘구나





팀 동료들에게 받은
어피치 에어팟 케이스와
카카오 미니c

헤이 카카오 해야하는데
헬로 카카오 했는데도 알아들음
ㅋ.ㅋ





드디어 에어프라이어
3.5L도 엄청 크다ㅜㅜ

원래 운동복 받으려고 했는데
성격 급해서 먼저 사버려서
생뚱맞게 에어프라이어ㅋㅋㅋㅋ

닭가슴살 돌려 먹어야지ㅠㅠ
냉동식품은 쫌만





생일 낀 주말에 휴가를 받아
반년 만에 고향을 다녀왔다

생일초 셀프로 사갔는데
부러져있음;-;

마켓컬리씨한테 환불 받음
ㅠㅠ





막내고모부 천도제 지내러
절에 갔는데 그곳에 있던 댕댕이들

애기들은 방안에 풀어놓고 키우고
엄빠는 야외에 있음

진짜 너무 하얗고 예쁨 ㅠㅠㅠㅠㅠ
엄마는 셋째 임신 즁ㅋㅋ

암튼 천도제는 처음이었는데
4~5시간 동안 절하고 빔

ㅠㅠ
밤까지 한다길래
난 친구 만나야 해서
중간에 터미널로 가서 버스타고 돌아감;





작년에 보고 처음 만난 친구와
홍스포차 차돌떡볶이
완전 맛있음;





고향친구에게는 스플렌더 보드게임 받음
ㅋㅋㅋㅋ

한번도 안해봤는데 재밌다고 해서





스벅으로 자리 옮겨서 해봄
친구가 설명서 꼼꼼히 읽으며 알려줬다
ㅋㅋㅋ

완전 재밌음ㅋㅋㅋ
서울로 오고는 한번도 못했지만
사람들 초대해서 같이 해야지
^ㅁ^





다음날 포항 교외(?)로
전날 절 천번 한 고모와 엄마랑 가족들이랑
생일이라고 밥사준다고 해서 감

이때쯔음 중부지방 비와서 난리ㅠㅠ
퐝은 덥고 찌고
안에서 밖을 보면 그저 청량





서울 컴백
엄마가 싸준 김밥이랑
에어프라이어 처음 돌려본 멘보샤
진짜 맛있고 바삭바삭하다;-; 짱

난 김밥에 야채를 안넣는다
단무지도 안먹음 새콤해서

사먹는 김밥은 그냥 먹는데
싸먹을 땐 야채0 엄마표 김밥ㅋㅋㅋ

고마워요0-0





간만에 회사 출근하니
주문해둔 텐바이텐 택배가 와있었다
생일 쿠폰 줘서 꼭 필요 없지만 그냥 질러봄

꺄핫



그리고




한창 일하던 중 오후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다시 집으로 내려갔다

그저께 뵙고 왔는데 그때는
많이 약해져 계셨지만 그래도 위독한 상태 아니었는데
갑자기 ㅠㅠㅠㅠㅠ

직전에 뵙고 온 게 다행이었다 정말
인사도 드리고...ㅠㅠ

할머니 근 3년간 너무 약해지셔서
거동도 못하고 앉지도 못하셨는데
하늘나라에서 훨훨 날아다니시기를!


할머니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지난주말~어제까지 일상 :>
요즘 최대 관심사는
다이어트


나는
저주 받은 하체 집안 태생으로
상체 마름에 비해
배꼽~무릎 위의 지방이 거대하다
(뱃살/허벅지살ㅜㅜ)

솔직히 3끼 다 먹는 것도 아니고
라면도 1개 다 못먹는데
왜 뱃살이 이렇게 심한지 모르겠다
억울하다


응 너 음료 많이 먹어


암튼, 코로나 핑계로 반년이나
쉬었던 운동을 집에서 다시 재개하기로 함
나는 홈트파
🏃‍♀️🚶‍♀️
뱃살 빼고 말리라
복근은 안바람




금요일에 시켜 먹은
고추바사삭은 3회에 나누에
주말에 다 먹었다 =-=
난 렌지에 데운 흐물흐물한 치킨도 좋아함ㅋ


일요일부터 홈트 시작 :)
땅끄부부의 칼소폭 매운맛

첫날은 매우 힘들었다
강도 높인 거 다 따라해서 토할뻔 함;
그래도 할만 했다





지난 번 마켓컬리에서 주문한
프렙-트러플오일 버섯크림 리조또

맛있다!
근데 느끼하다!

찐한 크림소스+트러플
맛있긴한데 느끼해서 재주문X
(난 피클, 단무지류 안 먹어서 느끼함을 잡아줄 게 없다)





일-월 칼소폭 연이어 했는데
화요일에 팀 회식이 있어서
고칼로리 자시고 운동 패스

벌써부터 이러면 안...안돼





사진은 없지만 수요일은 초당옥수수 1개+컵누들
요새 비가 와서 라면 땡김;;

목요일은 창화당 새우지짐만두 4개랑
초당옥수수 반개, 요쿠르트
디저트로 더티초코 ✨ 반개랑 아아메

더티초코 양심상 반 잘라 먹음=-=;;
모자랐지만 멈췄음

이틀 연속 칼소폭 성공
목요일은 걷기운동 1세트 더 했음





금요일은 나가서 순두부찌개 먹고
2시간 일찍 퇴근해서 치과 다녀오고 
저녁으로는
누룽지 반(많이 모자랐다 이건 시정할 예정)
스크럼블 에그, 참치





이날부터 대자연의 기운이 있어서
운동 패스함ㅠㅠ
입으로는 해야되는데...하면서
띵까띵까 놈

밥먹고 허해서
커피우유 먹으려다 참고 홍차랑
더티초코 남은 반개 먹음

냠냠 행복은 별게 아니야





2만원 무료배송 쿠폰으로
금요일에 마켓컬리 주문하고 잠

토욜 아침에 도착한
군옥수수맛 아몬드
로메인 샐러드 채소
그릭요거트
빅토리아 탄산수
덴티스테 스프레이(짱 시원)





토욜 아점 참치간장계란밥
🍚


 



띵똥띵똥- 🎇
(은 아님 경비실에 두고가심)
택배가 제일 좋아!

3분컷 성공한 된다박스랑
친구가 생일이라고 보내준
자수보랑 파우치
갸악 예뽀!!

요즘 식단 사진 많이 찍으니까
예쁜 테이블보를 사달라고 하였다





저녁은 YOZM 그릭요거트
후기가 좋길래 사봄

엄청 꾸덕꾸덕
크림치즈보다 더 꾸덕
꼬쇼하고 목막힘;;
이지요 그릭요거트가 나한테는 딱인듯

그러고 군옥수수맛 아몬드 반봉지 해치움;
ㅎㅎ
ㅠㅠ

본격 대자연의 날
토요일도 운동 패쓰





일요일엔 갑자기 카레가 먹고 싶어서
감자, 양파, 고기 볶아서
카레를 오랜만에 해먹었다
맛있었따 ㅠㅠ





저녁은 닭가슴살 샐러드
딸기 스무디

이렇게 먹고 배고파서
밤 11시에 군옥수수맛 아몬드(미쳐벌임)랑
커피우유 드링킹하고 잠ㅋㅋ

ㅎ ㅏ ㅇ ㅏ...

이날도 운동 패쓰





월요일 다시 정신 다잡고
만두 3종이랑 계란 샐러드
(평소 먹던 만두 개수 2개 줄인 흔적ㅎ)

칼소폭 재개
다시 하니까 첫날처럼 힘드름^_^





마켓컬리 왜 자꾸 쿠폰주냐그
하아ㅠㅠㅠㅠ

군옥수수맛 아몬드 또 샀음ㅋㅋㅋㅋㅋ
+ 인절미맛도^ㅠ^
이제 정신 똑띠 차리고 몇 알씩만 먹어야지 휴


내가 좋아하는 쟁임템 모짜렐라 핫도그랑
라쿠치나 샌드위치 할인하길래 담아봄

커피우유인간이므로 커피우유와
더티초코도 모른척 담음
🍩🎂





퇴근하고 암것도 하기싫은 직린이
설거지도 하기 싫으니까
샌드위치 데워 먹음

라쿠치나 샌드위치 할인해서 3000원인데
(원래 4000원)
가성비 괜찮다!

샌드위치도 엄청 크지 않아서
칼로리 300~350이라고 하니
간단하게 밥먹고 소화시키고
운동하기 딱인 것 같다

쟁임템 해야겠다





운동한답시고 질렀다
배럴에서 운동복도 나오는데
완전 예쁨ㅋ

입고 거리 활보하는 날까지 고고

이날 칼소폭 하고 복근운동 도전했다가
욕나올 것 같아서 그만둠ㅎㅎ



[코로나19 운동 안하는 나날들 대비 식이 플랜]

- 먹는 양 2/3으로 줄이기
- 8시 이후 저녁+간식 먹지 않기
- 달달한 음료 안먹거나 하루 1번만
- 라면 한 달에 2회
- 주말 두끼(+간식 조금)
- 평일 아침 회사에서 통밀빵 같은 것과 아메/라떼(시럽x), 
  점심은 회사 급식 적당히, 음료 자제하기, 저녁 가볍게
- 주3회 스쿼트 50회, 런지 50회, 덩키뭐시기 50회


==================================

얼마전에 세운 계획인데
흠...

- 먹는 양은 좀 줄었다. 소화가 잘 안되어서ㅠ 근데 평일 오전에 진짜 너무 배고프다 먹어도 배고픔
- 8시 이후 먹지 않기 -> 주말엔 실패. 늦게 자기 때무네.. 일요일엔 11시에 군옥수수맛 아몬드(+밭두렁)랑 커피우유 드링킹 ㅡㅡ 미틴
- 달달한 음료 요새 많이 줄였음(평일에 사먹는 거 기준) 주말 커피우유는 끊지 못하였사옵니다
- 라면은 소화 진짜 오지게 안되기 때문에 컵누들 먹고이씀ㅋㅋ 매운국물 당기는 건 어쩔 수 없어
- 주말 두끼는 늦잠 자니까 당연한데 간식ㅋ 지난주말 군옥수수맛 아몬드 끝장냈ㄸr 중독성 오졌다
- 평일 아침 과자 입터짐. 커피는 라떼, 커피우유, 미숫가루(시럽 추가), 점심은 보통식, 저녁은 가볍게 먹으려고 노력 3~4일마다 입터지긴 하는데 이건 막을 수 없다ㅠ
- 운동은 땅끄부부 칼소폭 매운맛 9일 동안 5회 했음 :) 회식이랑 대자연 땜에 하루 / 3일 연속 쉬었다가 오늘 재개 ㅋ ㅑ ㅋ ㅑ 땅끄부부 짱! 긍정 에너지 넘치셔! 목표는 금요일 휴가 전까지 매일 하기







7월은 간다
7월은 여러모로 기다렸던 달

생각보단 덜 덥지만
8월이 아직 남았기 때문에 방심 금물





🌽🌽
초당옥수수 진짜 맛있다
달콘 초당옥수수 상태 좋음
전자레인지 3~5분 찌기만 하면 되니까
무척 간편




내가 좋아하는
간편식 만두 3종




주말 아점은 항상 크게 안바뀜
아점 전에 커피우유 드링킹 필수

☕🥛




주말엔 요리
고추장찌개인데
백종원 님 레시피인데 하나도 안 달아서
설탕 추가했다가 너무 추가해서 ㅡㅡ

백종원님 레시피는
감자 짜글이가 나한테 더 맞는듯




엄마가 남해 이모네 가서 찍어 보내온
작품 사진 ㅋ.ㅋ
평화롭다-




요거트 유통기한 간당간당
1일 1그라놀라




하림 닭가슴살 완전 맛있탱
(마켓컬리에서 지난번 산)

생닭에 시즈닝되어 있는데
해동 살짝 해서 프라이팬에 구음
속까지 잘 익게 겉은 타지 않게
굽는 게 좀 귀찮아서 에어프라이어 알아봤다
(에어프라이어는 알아보다 다시 거둠...둘데가 없어)


암튼 진짜 맛있다 :>
쟁임템 확정




격일로 먹음ㅋㅋ
줄지 않는 채소

저녁은 가볍게 먹는데
운동을 안함....




주말에 나가서 누룽지 반계탕
좋아하던 누룽지 백숙집이 사라지고ㅠㅠ
동네 지나가다 발견했다

맛있었다
다 먹으니까 배가 터지려고 함
확실히 양이 줄었어 ㅠㅠ

쫌만 먹어도 배부르고(헛배부름??)
소화되는데 시간 엄청 오래 걸림
휴 ㅠㅠ 노쇠하는 내 몸띵이




선배 언니랑 플라워 빵집 가서
빵 몇가지 사서 우리집에서 커피타임

플라워는 앙버터지만 많이 먹어서
다른 거 사봤음
고메버터 바른 프레즐도 빨미카레도
먹물 크루아상도 맛있옹

🥐🥨🧈

최근 독립한 언니라
우리집 집기 등등에 관심 많았음ㅋㅋ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자두 맛이 없어서 실맹
ㅜㅜ
롯데프리미엄마켓 과일이 항상 괜찮았는데
고른 게 실패인지 올해 자두가 맛이 없는 것인지

초당옥수수도 낱개로 팔길래 사왔는데
여기 껀 좀 말랐음




평일 저녁으로 가볍게
어묵탕이랑 삶은 계란 :>
소화 잘되는 음식 최고




그저께는 고구마 고로케 냉동실에서 꺼내다가
갑자기 생각난 슈크림 크루아상으로 저녁 때움

달콤바삭촉촉 >.<
아메랑 너무 잘 어울리는 걸!

🥙🥗🍳🍜


7월 초~중은 뭐 해먹긴 해먹었는데
설거지 늘리는 게 싫어서
그냥 냄비째로 먹고 해서
사진도 안찍음ㅋ.ㅋ


떡볶이랑, 가자미구이랑 등등
어제는 모든것이 귀찮아 걍 치킨 시킴
(굽네 고추바사삭 맛있균)




(리뷰 쓰려고 찍어둔 고추바사삭찡)
🍗




7월의 지름은
나스 갈라파고스

겟레디윗미 유튭 영상보다가
갑자기 꽂힘

요즘 아이라이너 그리면(클리오 씀)
번지는 것도 너무 심하고
화장 지울 때 아이리무버 진짜 너무 귀찮아서
아이섀도우로 라인 그리는데
너무 금방 지워져서 대체품으로 사보았다

굴러다니던 젤아이라이너 브러쉬로
얇게 바르니까 괜찮다!
만족스런 쇼핑이었다 😊




오호라도 몇 개 사보았다
여름마다 패디받는데 6~8만원 매달 썼는데
가성비 진짜 괜찮은듯 :)

네일샵은 딴 것보다
찌르고 베이고 피를 많이 봐서
감염병 걱정이 컸다
(공동기구 사용)
이런 경각심은 직업병 탓도 있다--;;



🎬

지지난 주말엔 <작은아씨들> 봤다



조와 로리
딱 그나잇대의 정열, 순수함

언덕 씬 좋았다
사람들은 어떠한 결정에
저마다의 이유가 있다

정답도 틀린답도 없지만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


시얼샤 로넌이랑 티모시 샬라메는
그림체 비슷해서 남매미가 있음
남매미 있는 커플도 좋아



다 귀엽고 예쁘지만 나이 순서가 헷갈렸던 자매들;;

나도 자매가 필요했어 ㅠㅠ
평생 못이룰 꿈



에이미
사알짝 플로렌스 퓨가
숨은 주인공 느낌도 났다
입체감 있는 캐릭터
연기자의 존재감!


밥 해먹기에 진심인 요즘
점심 먹으면서 저녁 뭐 먹을까
고민한다
🍚🍛🍜




요즘 가벼운 저녁을 목표로 하고 있음
(간식도 섞여 있음 주의)

홈트를 일주일에 두번이라도 하려는데
무겁게 먹으면 갑자기 소화안됨

다 탄 것 같지만 적당히 탄(?)
버터감자와 너겟, 삶은 계란
그리고 교토마블 플레인 식빵





오일 파스타
새우, 버섯, 양파, 마늘 듬뿍





어휴 미루고 미루던
그라놀라 만들기

1월에 재료 주문해서 썩히다가
주말에 겨우 몸뚱이 일으켜 함

사실 견과류 볶는 건 안힘든데
재료 손질이 힘들다 ㅠㅠ

분태형으로 다 나왔으면 좋겠다^_^
나름 고오급 견과류만 넣은 나만의 그라놀라


그래놀라 만들기
1.잘게 썬 견과류들을 한데 모아
약불 프라이팬에 볶는다
2.압착귀리(오트밀)를 섞어 볶아준다
비율은 견과류:오트밀 1:2~3 정도
3.고소하게 볶아지면 프라이팬에
녹인버터나 식물성오일에 시럽을 섞어 
빠르게 코팅해준다
4. 불을 끄고 말린과일을 넣고 섞는다


원래 한번 볶고 오븐에 2차로 굽는데
귀찮잖아요^^
올인원 프라이팬 🍳


양은 딱히 정하진 않았고 오트밀 250g에
견과류 합친 것 150g 정도 되는듯
(아몬드, 피칸, 피스타치오, 헤이즐넛, 마카다미아)
과일은 건크랜베리 넣다가 이번엔
건블루베리로 바꿔보았다

마지막 시럽과 오일은
종이컵 반컵 정도 나오게
적당히 섞은 듯
비율이 크게 중요치는 않음
다만 너무 많으면 그래놀라바가 될 수 있음





마음이 든든~합니데이^_^

그래놀라 넣으려고 애저녁에 산
르파르페 밀폐용기
예쁘자나영





프렌치토스트랑
그라놀라 요거트
국산 체리(색깔 특이)

체리가 너무 시콤해서 별로였다ㅠ
미국산 체리 먹을테야
🍒


프렌치토스트는 식빵을
계란+우유물에 1시간 이상 담아두면
진짜리 촉촉함 강츄강츄





하악하악
매콤한 게 너무 당기는 나이

공연보러 갔다가
롯데월드몰 차알에서 먹은
마라짬뽕과 볶음밥, 유린기
(유린기 짤림ㅠ)

간만의 외식인데 맛있었다^_ㅠ





이날 진짜 가볍게 먹었네
커피우유 마셨을지도

난 포만감이 생겨야 먹은 것 같아서
무작정 양을 줄이진 않는다
음료라도 배를 채우는 서타일





<무뜬금 오피스템 공개>

동료에게 선물 받은
에스더러브스유♥ 북클립
짱귀짱귀

공연장에서 나눠준
브로드웨이 42번가 손거울

오랜만의 뮤지컬 재밌었다
마스크 끼고 3시간 관람 😷
탭댄스 쫭!! 👠👠

그리고 월요일의 에너지업템
포텐시에이터





주말엔 와플🧇을 해먹었지요
갈수록 퇴화하는 실력ㅋㅋ
저게 뭐야ㅠㅠㅠ 라이언 지못미
휩크림으로 덮어버림





마지막에 뚜껑에 붙은 반대편이 잘나와서
사진으로 남겨둠





어린쑥 디퓨저는 향이 참 좋긴 한데
내가 디퓨저의 화학적인 향에 약해서
너무 코를 찌르는 것 같아 👃

작년에 샀던 병에다 나눠 남고
베이스 용액(3년 전쯤 산 굴러다니던 것)을
추가로 넣었다
유통기한: 장기사용 가능
이길래 걍 넣었다 --;;

휴-

(라이언 팬 아님)





아침에 입이 텁텁해서 가글 삼
잠자기 직전 가글하고 자려고

덴티스테 치약으로 바꾸고 1년 정도는
신세계처럼 옴총 상쾌했는데
이제 조금 치약빨이 떨어진 것 같아ㅠ
(그래도 덴티스테가 젤 상쾌함)

마켓컬리에서 30% 세일 때리던
켄트 칫솔도 샀다
요새 잇몸이 너무 약하다...
칫솔모 부드럽고 좋다!
쟁임템으로 픽했따





비빔국수가 해먹고 싶어서
소면과 쌈채소모듬을 샀다
잘라서 고명으로 넣으려고

채소가 한가득 남았다
^^;;





엥 이날 이것만 먹은 거 실화?
과자 먹었을 듯
ㅋㅋㅋ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려니 허리 아파서
침대 밑에 박혀있던 렛서쿠션을 끄집어냈다
먼지 폴폴이라 먼저 빨아주고
누워 있는 거 웃겨서 찍음ㅋ



 

마음의 짐 채소 처리를 위해
이번엔 간장 국수

우동면이 있어서 우동면 사용

채소는 여전히 한가득 남았다^^;;;;

아놔ㅜㅜ





하지만 난 장보기에 빠졌다
최고의 즐거움 냉장고 채우기
4일만에 마켓컬리 또 주문


지금만 먹을 수 있는 초당옥수수🌽🌽
가본적 없지만 궁금한 소이연남 쌀국슈
맛있다고 소문난 하림 큐브 닭가슴살
쉐프가 해준 맛 프렙 버섯크림리조또

기대되자나ㅏㅏㅏㅏ

🥗🍜🥘🧃☕


이번 주말 마음 풍족


코로나19가 불러온 확찐자
까지는 아니고 걍 예전의 벨트 풀었을 때로 돌아가버린 나ㅠㅠ


나랑 직장동료 1인은 직장 건물에 있는 헬스장을 1년 반 넘게 다니고 있었다
(그나마 같은 건물이라 다님)

처음 2달 PT를 받고 그 다음부터는 홈트 하는 수준으로 주2~3회 다녔다
그동안 운동을 전혀 안했어서 눈바디 쪼금 바뀐 채로 나름 만족하며 취미 같은 운동을 함
식이 전혀 안함


현재...
코로나19로 지금 5개월째 멈춰져버린 운동ㅠㅠ
게다가 식욕 폭발해서 먹는 양도 슬금슬금 늘고 있고
일하면서 앉아있을 때 단추 푸는 일도 허다함(나는 상체 말랐고 뱃살이 심한 편)
특히 여름이라 단 음료 1일 3잔
다이어트도 다이어튼데 당뇨 올 것 같아 불안



[코로나19 운동 안하는 나날들 대비 식이 플랜]

- 먹는 양 2/3으로 줄이기
- 8시 이후 저녁+간식 먹지 않기
- 달달한 음료 안먹거나 하루 1번만
- 라면 한 달에 2회
- 주말 두끼(+간식 조금)
- 평일 아침 회사에서 통밀빵 같은 것과 아메/라떼(시럽x), 
  점심은 회사 급식 적당히, 음료 자제하기, 저녁 가볍게
- 주3회 스쿼트 50회, 런지 50회, 덩키뭐시기 50회



커피우유는 주말 아침을 여는 나의 루틴ㅠㅠ 이건 포기할 수 없어
에쏘휩 가득한 바닐라 더블샷 이제 굿바이하자
라면...먹을수록 더 생각나는 라면.... 가끔만 만나자



신상 리밋 나올 때까지 버팅기다가
오랜만에 주문한 네쏘 캡슐
배송비 무료인 6만원 맞춰서 10줄쯤 산다

요즘 최애는 나폴리&베네치아
둘 다 꼬소하고 묵직한데 쓰지 않음

원래 최애는 캬라멜인데
캬라멜 크림 브륄레로 리뉴얼됨
걍 냅두라고ㅠㅠ

이번 신상
프레도 델리카토
프레도 인텐소
쏘쏘한데 델리카토가 더 맛있다





차돌박이 그득 넣어
순두부찌개

더우나 추우나
매콤뜨거운 거 땡기는
입맛이 되어버렸다





잘못 배달 온 고추마요

저녁으로 데워 먹음
치킨 시키면 3번 정도 먹을 수 있다
물려서 한번에 많이 못먹음





카카오 저금통
치맥 달성
🍗🍺





이케아 리빙박스 등
8만원어치 주문
어마어마한 크기의 박스들이 배송되어 왔다
(3개 나뉘어 옴)

소케르비트 큰거, 작은거, 긴거
(화이트-마구 수납용)
삼라 미니 수납함(투명-식재료 보관용)
글리스 3종(서랍장 정리용)
스쿠브 수납박스(옷정리용 굿)
그룬드바트네트(싱크대 콜랜더)
부메랑 옷걸이


근데 하필 대한통운이라ㅠㅠ
우리동네 대한통운 기사님 너무 바쁘셔서
밤 11시에 문앞에 두고 가심
암튼 내가 죄송할 지경;;


버릴 거 버리고 정리하니 깔끔하다
몇개 더 사고싶은데
대한통운 ㅠㅠ





토요일엔 드디어!!
나의 테이블!!

첨엔 걍 쓰다 버릴 싼거 찾다가
역시(?) 찾다보면 눈이 높아지고
찐 멀바우 테이블이 갖고싶어져서
테이블 21만원(아이보리 다리 교체)
배송비 5만원ㅜㅜ
(다 조립되어서 설치해주고 가심)


협소한 탓에 100*60 가장 작은 걸로 맞췄는데
쫌만 길게 할걸 그랬나 싶다
그래도 좋다 좋아
진작 살걸

이제 침대순이에서 벗어날 예정
후기 써야지(선물 줌)





이제 식사는 테이블샷이라구용
ㅎㅎㅎ

배송을 엄청 아침일찍 해주셔서
설치하고 첫 식사? 간식!
핫도그 먹음





아점은 떡만둣국과 딸기주스

냉동딸기+요쿠르트 2개
달달+상콤





중간에 커피우유 마시고 했더니
배가 안꺼져서 거칠게 숨쉬다가
밤 10시되서 배고파짐

냉우동이 갑자기 너무 당겼는데
이시간엔 뭔...하다가
결국 11시 반에 손떨려서
스팸+계란후라이+오미자에이드
ㅠㅠ

먹고 바로 잤다고 한다

🛌





일요일엔 눈뜨자마자
전날 못 먹은 냉우동 제조


시판 튀김우동에 면만 끓여서 찬물 헹구고
액상스프는 물 반만 섞고
튀김만 물에 적셔서 전자렌지 살짝 돌려주고
나머지는 얼음 우르르르

계란 반숙으로 해서 올렸다
팔팔 끓는 물에 소금, 식초 조금
상온에 둔 계란 넣어서
6분 30초






더워서 그런지 금방 배고파짐
음료수는 마시자마자 다음거 당김





오후 5시쯤 운동 나갔다와서
(그 시간에도 햇빛 타죽는 줄)

카레용 등심 사둔 게 있어서 카레밥
감자, 고기만 들어감 ㅋ.ㅋ





오후에 냉침해둔 밀크티
저녁밥 먹고 마시려고 준비
철ㅡ저





순록컵에 쪼르르

웨딩임페리얼 3g + 앵무새설탕 2알
우유 300ml
냉장고 2시간 이상

 찻잎은 그대로 두고 마시기 전에 걸러 마심





놀면뭐하니 보고 다시 해본 MBTI
이전에 했을 때 대충해서 INFJ 나왔는데
진지하게 다시 해보려고 했는데
INFJ 나옴





요약하면
정의를 따름
게으른 완벽주의자
남의 눈치 잘봄
완벽주의도 눈치 때문임
소심한 관종
인싸들의 아싸 아싸들의 인싸
싫어하는 유형: 허세

허세 싫어하는 거 정말 맞말
허세 극혐 ( •̀ ω •́ )✧
아니면 아닌거지 척하는 거 정말 싫다
그냥 말을 안하면 된다구(?)




어린쑥 디퓨저 올해도 나와서
샀따 :)


디퓨저, 룸스프레이, 향초
안좋아하는데 (코를 찌르는 느낌ㅠㅠ)
얘는 적당히 은은해서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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